늙은 개의 오후

남다른 비주얼과 강렬한 인상으로 장르물에 독보적이었던 김재욱 배우님은 알고보니 키스 장인이셨습니다!! 두 배우님의 키스를 응원합니다. 안대 키스라니욧!! 7화 내용 덕미의 집앞에서 신디 = 효진을 발견한 라이언은 엄지 키스를 시도한다. 사과를 하고 오해를 풀자마자 갑자기 나타난 덕미 부모님에게 걸려 본가까지 끌려가는 라이언. (어르신들의 특급 애정으로 반찬과 수석까지 득템.) 그 와중에 덕미는 운 좋게 시안의 팬미팅에 뽑히게 된다. 상대적으로 운이 없는 신디까지 팬미팅장에 등장. 물론 라이언도 덕미를 따라간다. 하지만 정작 덕미는 팬미팅에서 시안 대신 재욱을 덕질하는데. 그녀의 마음을 모르는 덕질을 응원하고 신디에게 쫓기는 덕미를 돕는다. 그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온 덕미는 시안 대신 라이언의 ..

16부작 tvN 수목 드라마. 그 유명했던 스카이 캐슬의 그녀 김보라 배우님. (막무가내 사생팬 신디 = 전 관장 딸 효진으로 출연 중) 아이돌 차시안으로 출연 중인 장제원 배우님 드라마 화유기에서 우마왕 = 차승원 배우님의 묘한 매력이 있는 아들로 출연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알록달록한 색감이 인상적인 스타일리시한 연출. 그에 어울리는 패셔니스타 얼짱 배우님들. 잔잔한 로코임에도 볼거리는 풍성하다. 극중 덕미의 남사친으로 나오는 안보현 배우님. (라이언 골드와 마찬가지로 관장님이시다. 체육관 관장!!) 듬직한 이미지와 남은기 역할이 잘 어울림. 5화 내용 라이언의 오해이기는 하지만 덕미의 사적인 부분을 지키기 위해 동분서주하던 중. 그녀의 친구 은기와도 운동으로 끈끈해진 라이언은 그제서야 덕미와 선주의..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인생 미드가 된 왕좌의 게임이 드디어 그 막을 내린다. 긴 세월 동안 크나큰 즐거움을 줬던 모든 관계자들에게 일단 감사!! 매년 봄을 기다리게 했던 광란의 핏빛 이야기. 몽환적이기까지 했던 얼음과 불의 노래의 마지막 이야기가 드디어 펼쳐진다. 쥐뿔은커녕 아무것도 모르는 존 스노우가 드디어 조금 알기 시작하는 왕좌의 게임 시즌 8!! 1화 내용 윈터펠에 도착한 대너리스는 당연히 환영받지 못했지만 기가 막힌 용쇼로 존재감을 뿜뿜 보여준다. (사랑은 용을 타고!! 커플 용 라이딩까지!!) 이전 시즌에서 임신 드립으로 제이미를 또다시 농락한 세르세이는 유론이 끌고 온 에소스의 황금 용병단을 손에 넣는다. (그들을 자신의 휘하에 두고 이용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윈터펠에는 죽음을 각오하고 ..

'역시'가 '역시'인 아름다운 박민영 배우님!! (김재욱 배우님을 애정 하는 것이 괜히 미안해서 그러는 거 절대 아님!!) '김비서가 왜 그럴까'와 이미지가 겹치는 것은 사실이다. 물론 기호에 맞지 않아 다 보지 않은 것도 사실이지만, 박민영 배우님이 명실상부한 로맨스 퀸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개인적으로는 성균관 스캔들과 (어우 씨!! 박유천 이 미친 ㅠㅠ 갑자기 눈물이....) 힐러를 너무 재미있게 봤다!!} 이미지가 전작과 차이가 없어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박민영 배우님이 성덕미와 찰떡인 것을 부인할 수는 없다!! 그리고 말이 필요없는 김재욱 배우님!! 쓰레기 살인자가 이렇게 섹시하면 반칙이지!! 살인자 모태구까지 완벽하셨던 이 분!! 3화 내용 우여곡절 끝에 미술관으로 돌아간 덕..

누구나 가슴 깊은 곳 어딘가에 앓다 죽을 이름 하나는 가지고 있는 것 아닙니까? (tvN 수목 드라마 9시 30분) 딱히 볼 마음이 없었던 tvN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을 보게 된 이유는 딱 그거 하나!! 아니다!! 둘!! 계절 좀비 벚꽃 앤딩과 같은 여름 드라마 커피 프린스에서 얼굴을 알린 김재욱 님!! 앓다 죽을 이름이여!! (어째 나이 먹고 더욱 섹시해지심.) 와플 파는 남자가 이렇게 섹시할 필요가 있냐고!! (커피 프린스의 김재욱 ) 이 양반은 세월도 막 비껴 감~~ 로코까지 어울리는 김재욱 배우님과 로코 여신 박민영 배우님의 만남 성사 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원작 '누나팬 닷컴'을 기반으로 한 덕후의 사생활이라는 조금 특별한 소재까지 매력적이다. (사실 개인적으로 이런 종류의 드라마를 좋아하지는 않..

어차피 남들 다 볼 영화!! 어벤저스 엔드게임을 보고 왔다. (평소에 주말 조조를 자주 보는 편이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같이 보기는 처음!!)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극장에 가득한 사람들. (중간에 화장실을 가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어마 무시한 상영 시간.) 마블 시리즈의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_-:; 이 많은 사람들이 그 많은 마블 영화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소름. 이 정도면 한국에 마블 지분 좀 나눠줘야 되는 거 아닌가? 사실 내용면에서는 개인적으로 조금 지루한 면이 있었다. 등장인물이 엄청나게 많은 상태에서 캐릭터 하나하나의 이야기를 조금씩 집어넣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늘어남. 게다가 스토리상 필연적으로 과거 이야기까지 들어가는 바람에. 본 내용보다 과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