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내가 처음 알바를 구하고 본격적으로 취업전선에 뛰어든 시범보다 지금 취업이 훨씬 힘들어진 것 같다. (IMF이후 바로 취업했던 세대였던 내 입장에서 보면 기가 막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하긴 드라마에선 힘들고 아팠던IMF 시절을 배경으로 희망을 찾고 있는 상황이니 요즘 시대를 사는 모두가 가진 희망에 대한 결핍이 얼마나 어마어마한 것일지! 차치하고 본론으로 돌아가자면 난 세척 알바를 하다가 오래 할 수 있는안정적인 직장을 구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11월부터 교육청 사이트를 확인하기 시작했다. 비록조리조무사가 무척 힘든 일이라고는 하지만능력 없는 아줌마도 얼마든지할 수 있는 일이긴 하니까. 100번이든1000번이든이력서를 보내다 보면원하지 않았도 알게 되는 순간이 온다.중년의 아줌마든아저씨든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