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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는 리뷰 52

행주산성 장수촌 누룽지 백숙 간단 리뷰- 오페라디바스

https://naver.me/Ge5zBLF5 네이버 지도 공간을 검색합니다. 생활을 연결합니다. 장소, 버스, 지하철, 도로 등 모든 공간의 정보를 하나의 검색으로 연결한 새로운 지도를 만나보세요. map.naver.com 때마침 휴가를 맞이하고 찾아간 백숙집. 휴가 철임에도 불구하고 평일에 사람이 엄청 많아서 놀랐다. 사람이 많아서 실내는 아예 찍을 생각도 못함. (다닥다닥) 모자이크 귀찮아서 천장만 대충 찍어 봄. 창문밖 풍경. 출발 전 예약 추천. 닭백숙 한 마리라고 해도 상관없음. 미리 예약하고 가면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음. 엄마가 오리를 먹지 않는 관계로 닭백숙으로 예약함. 바로 먹을 수 있게 나옴. 누룽지 죽과 함께 바로 먹으면 끝! 장수촌 누룽지백숙 닭도 맛있지만 끈적끈적한 누룽지가 ..

알폰스 무하 이모션 인 서울 간단 리뷰 - 동대문 DDP

지나가다 우연히 보게 된 전시. 전시회는 정말 백만 년 만인가 싶어서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감. (입장료 2만 원) 하긴 언제나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가는 편이긴 함. 예술 문화에 조예 따위는 없음. 정말 쥐뿔도 없음. (그냥 타로 카드 재질이라며 신나서 들어감) 전시가 끊이지 않는 것을 보니 엄청 유명하신 모양. 평일이라서 그런지 한산한 편! 요즘 작품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세련된 느낌의 작품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시지만 나와는 초면! 역동적이지는 않지만 고정되어 있는 그림들이 움직이니 나름 신선했음. (동영상은 안 된다길래 사진으로 남김.) 대형 작품을 영상화해서 보여주는데 웅장한 음악이랑 아주 찰떡임. 한 편의 영화 뚝딱! 광고 작품을 다양하게 그림. 샴페인 비스킷. 이 그림 역시 샴페인에 ..

주방 보조 당일 알바 간단 리뷰 (40대 주부 아웃소싱 면접)

집에서 한참 놀다가 일을 시작하려니 불경기도 이런 불경기가 없다. 고등학교 졸업했더니 IMF였던 세대가 오죽할까 싶다마는 말 그대로 양질의 직장을 구하는 건 하늘에 별따기가 된 시대인 것 같다.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는 말이 이렇게 딱 맞을 수가 없다. 세척원 면접을 봤는데 며칠 안되어 아웃소싱 담당자에게 전화가 왔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일당 벌러 가 봄!) 그런데 10시에 전화해서 11까지라는 거 실화냐? 가깝지 않았으면 진짜 안 갔다. 시간은 11시에서 4시. 일급 75000원 가스비도 4-5만 원씩 많이 나오는 판국에 나쁘지 않은 조건이 아닌가. 바로 고! 어리바리하게 직원 식당을 찾아갔더니 처음에 대충 이런 옷을 줌. 모자에 바지까지. 물론 사진과 달리 후줄근함. 거기에 장화까지. (맞는 ..

그 자리에서 바로 포기한 사이버 인형 눈알 붙이기 간단 경험담 - 데이터 라벨링

집에서 돈 벌 수 있다는 말을 믿지 않는다. 하지만 언제나 유혹적이다. 노트북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돈을 벌 수 있어요. 회사에 다녀와서 부업으로도 가능해요. 누구는 한 달에 얼마를 벌었대요. 먼저 데이터 라벨링이란 '사람이 만든 사진, 문서 등의 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학습할 수 있는 형태로 가공하는 것' 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물론 번 사람도 있겠지 다만 그게 내가 아닐뿐! 하도 데이터 라벨링 재택 알바라고 나오길래 나도 한번 해봤다! 일단 가장 유명한 것으로 보이는 클라우드웍스는 미뤄뒀다. 일단 교육이 필요하다는 메인 화면을 보고 일단 질겁하며 패스! 그나마 서치해 본 것 중 제일 이름이 귀여운 곳으로 두 번째 도전! 데이터 고블린이었다. 데이터 고블린은 등록도 간편하고 교육이라며 겁도 주지 ..

2022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 내 인생 첫 코로나 19 간단 정리!!

내 인생에는 없을 줄 알았던 코로나가 찾아왔다. 선명한 두 줄을 보면서도 내 인생 첫 코로나 발병이 좀처럼 믿기지 않았다. 전날부터 감기라기에는 좀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그러더니 다음날에는 수백 개의 면도날이 목안에서 회오리치는 것 같은 통증이 느껴졌다. 하지만 퇴근 후 병원에 가서도 열이 나지 않아 검사는 하지 않았다. 대신 선생님은 코로나를 염려하는 나에게 집에 가서 자가키트를 해 보라고 했다. 코보다는 면봉으로 목젖을 쓸어내리는 것이 정확하다는 팁까지 주셨다. 그 결과 난 자가키트에 뜬 붉은 두 줄을 확인해야 했다. 그렇게 나의 최애 콘서트는 날아갔다!! 1일 차 아침에 일어난 나는 신속하게 병원을 찾았다. 15분 정도가 소요될 수 있다고 했지만 이른 시간이어서 그랬는지 3분 만에 확진을 받았다...

중년 여성 알바 - 크린토피아 세탁 공장 간단 리뷰

지난 11월 알바몬을 통해 12개 사업장에 지원했다. 하지만 12월 중순이 지나도록 미열람인 채로 남아있는 업체를 제외하고라도 10군데의 업체에서 아무런 연락도 오지 않았다. 학벌도! 경력도! 나이도! 마땅치 않은 나를 이 세상이 원하지 않는다는 절망을 느끼며 나는 세탁 공장 알바를 하러 떠났다. 두둥! 말 그대로 집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크린토피아 가맹점이 아닌 세탁 공장이다! 즉 직접 세탁하고 오염을 제거하고 다림질하고 포장하는 진짜 '공장'이라는 의미다. (지점에 따라 설비와 상황이 매우 큰 차이를 보일 수 있음.) 이렇게 멀끔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를 수 있다. 당연하지만 유튜브 영상으로 봤던 것보다 훨씬 더 열악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규모가 있는 본사와 달리 대체로 지점 사장들이 각자 운영..

간단한 알바몬 경험 공유(40대 중년 여성)

모두가 어려운 지금 언제나 어려웠지만 더 어려워진 나는 새해가 오기 전에 알바라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고졸, 자격증 NO, 무능력한 40대 아줌마, 내세울 것이 없는 나는 소소하게 포장 알바라도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하며 2주 전부터 구직 사이트를 들락거렸다. 문자로 연락을 해본 것까지 거의 열 개쯤, 사실 쉽게 생각했다. 단순 패킹과 간단한 물류 수준의 업무는 40대 아줌마들한테도 시켜주지 않을까? 하지만 왠 걸! 아무에게 연락은 오지 않았다. 일을 하겠다는데 시켜줄 마음이 없는 것이다. 알바몬 시스템 자체는 매우 깔끔하다. 이력서 작성하는 방법도 몹시 편리했다. (거의 10년만에 쓰는 이력서였는데 어렵지 않았다. 채울 게 없는 내 텅 빈 이력이 가슴이 아팠을 뿐.) 회원등록만 하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혼자 보기 아까운 즐겁고 유익한 유튜브 5탄. (feat. 리틀타네.)

유튜브 영상 시청 시간은 늘어나면 늘어났지 좀처럼 줄지 않는다. 유튜브에 올라오는 영상 역시 마찬가지! 전부 비슷비슷해 보이는데 아직도 볼만한 것이 많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 유튜브 세상. 먼저 여행 유튜브 원지의 하루. 언제나 그렇듯 유튜브 알고리즘 덕분에 보기 시작한 원지의 하루. 원지님의 편안한 말투가 몹시 매력적! 여행 유튜버지만 침대에 누워있거나 커피를 마시며 앉아 있는 영상이 많다. 그러다 갑자기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그렇게 강릉으로 2박 3일 여름휴가 가는 것처럼 막 이민가는 사람은 처음 봄. 손재주가 좋으신지 목수 일을 하는 영상도 많이 있음. https://youtu.be/xg_8Qp9Rnmc 원지의 하루 유튜브 두 번째 리틀타네의 슬기로운 생활. 근래에 보기 시작해서 아직 많이 보지 못..

애드센스 광고 게재 중지- 성인용: 성적인 콘텐츠 해결 방법

일 평균 방문이 300도 안 될 때가 많은 말 그대로 소소한 티스토리 유저다. 기껏해야 드라마나 영화의 짧은 리뷰를 올리는 수준이니 정책 위반이 많을 리가 없다. 돈도 안 되지만 그렇다고 손이 가는 일도 많지 않은 그냥 자기가 좋아서 하는 중노동 취미생활이라고 하겠다. 그런데 요즘 정책 위반이 잦아졌다. 어제는 충격적인 콘텐츠라고 해서 수정을 했는데 오늘은 성적인 콘텐츠! 올릴 때 바로 말해줬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다. (어제 충격적인 콘텐츠라고 지적됐던 글은 종이의 집이었다. 팔레르모가 총을 물고 있었으니 나도 할 말이 없다. 바로 지우고 수정해서 해결했다.) 오늘은 성적인 컨텐츠 해결이다. 역시 오래전에 올렸던 종이의 집 그것도 시즌 1이 문제였다. 마음에 걸리는 사진은 두 개 정도였다. 하지만 하나는..

어머나 운동 본부 머리카락 기증 - 소아암 환자 가발

http://www.givehair.net/ 어머나운동본부 어린 암환자들을 위한 머리카락 나눔활동 www.givehair.net 살면서 좋은 일을 하고 살 일이 없는데, (신생아 모자 뜨기 한 번 참여한 게 전부) 한번쯤 의미있는 일을 해봐야 겠다는 생각으로 머리를 길렀다!! 어느 정도 길이가 되니 뒤에서 누가 잡아당기는 느낌 때문에 목과 어깨까지 아플 지경에 이르렀다. (기분 탓이긴 하겠지만) 머리 기르는 것도 아무나 하는 건 아닌 듯. 머리카락 기부는 일단 25cm이상 된 머리를 자른 후 시작된다. 고무줄로 묶고 가서 미용실에서 위로 잘라달라고 하니 바리깡으로 잘 잘라주셨다. 상쾌해! 가벼워! 잔머리도 포함되어 있어서 짧은 애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25cm가 넘는 상태. 숱이 많은 편이라 다행. (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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