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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는 리뷰/소소한 생활 정보 리뷰 48

행주산성 장수촌 누룽지 백숙 간단 리뷰- 오페라디바스

https://naver.me/Ge5zBLF5 네이버 지도 공간을 검색합니다. 생활을 연결합니다. 장소, 버스, 지하철, 도로 등 모든 공간의 정보를 하나의 검색으로 연결한 새로운 지도를 만나보세요. map.naver.com 때마침 휴가를 맞이하고 찾아간 백숙집. 휴가 철임에도 불구하고 평일에 사람이 엄청 많아서 놀랐다. 사람이 많아서 실내는 아예 찍을 생각도 못함. (다닥다닥) 모자이크 귀찮아서 천장만 대충 찍어 봄. 창문밖 풍경. 출발 전 예약 추천. 닭백숙 한 마리라고 해도 상관없음. 미리 예약하고 가면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음. 엄마가 오리를 먹지 않는 관계로 닭백숙으로 예약함. 바로 먹을 수 있게 나옴. 누룽지 죽과 함께 바로 먹으면 끝! 장수촌 누룽지백숙 닭도 맛있지만 끈적끈적한 누룽지가 ..

주방 보조 당일 알바 간단 리뷰 (40대 주부 아웃소싱 면접)

집에서 한참 놀다가 일을 시작하려니 불경기도 이런 불경기가 없다. 고등학교 졸업했더니 IMF였던 세대가 오죽할까 싶다마는 말 그대로 양질의 직장을 구하는 건 하늘에 별따기가 된 시대인 것 같다.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는 말이 이렇게 딱 맞을 수가 없다. 세척원 면접을 봤는데 며칠 안되어 아웃소싱 담당자에게 전화가 왔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일당 벌러 가 봄!) 그런데 10시에 전화해서 11까지라는 거 실화냐? 가깝지 않았으면 진짜 안 갔다. 시간은 11시에서 4시. 일급 75000원 가스비도 4-5만 원씩 많이 나오는 판국에 나쁘지 않은 조건이 아닌가. 바로 고! 어리바리하게 직원 식당을 찾아갔더니 처음에 대충 이런 옷을 줌. 모자에 바지까지. 물론 사진과 달리 후줄근함. 거기에 장화까지. (맞는 ..

그 자리에서 바로 포기한 사이버 인형 눈알 붙이기 간단 경험담 - 데이터 라벨링

집에서 돈 벌 수 있다는 말을 믿지 않는다. 하지만 언제나 유혹적이다. 노트북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돈을 벌 수 있어요. 회사에 다녀와서 부업으로도 가능해요. 누구는 한 달에 얼마를 벌었대요. 먼저 데이터 라벨링이란 '사람이 만든 사진, 문서 등의 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학습할 수 있는 형태로 가공하는 것' 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물론 번 사람도 있겠지 다만 그게 내가 아닐뿐! 하도 데이터 라벨링 재택 알바라고 나오길래 나도 한번 해봤다! 일단 가장 유명한 것으로 보이는 클라우드웍스는 미뤄뒀다. 일단 교육이 필요하다는 메인 화면을 보고 일단 질겁하며 패스! 그나마 서치해 본 것 중 제일 이름이 귀여운 곳으로 두 번째 도전! 데이터 고블린이었다. 데이터 고블린은 등록도 간편하고 교육이라며 겁도 주지 ..

2022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 내 인생 첫 코로나 19 간단 정리!!

내 인생에는 없을 줄 알았던 코로나가 찾아왔다. 선명한 두 줄을 보면서도 내 인생 첫 코로나 발병이 좀처럼 믿기지 않았다. 전날부터 감기라기에는 좀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그러더니 다음날에는 수백 개의 면도날이 목안에서 회오리치는 것 같은 통증이 느껴졌다. 하지만 퇴근 후 병원에 가서도 열이 나지 않아 검사는 하지 않았다. 대신 선생님은 코로나를 염려하는 나에게 집에 가서 자가키트를 해 보라고 했다. 코보다는 면봉으로 목젖을 쓸어내리는 것이 정확하다는 팁까지 주셨다. 그 결과 난 자가키트에 뜬 붉은 두 줄을 확인해야 했다. 그렇게 나의 최애 콘서트는 날아갔다!! 1일 차 아침에 일어난 나는 신속하게 병원을 찾았다. 15분 정도가 소요될 수 있다고 했지만 이른 시간이어서 그랬는지 3분 만에 확진을 받았다...

중년 여성 알바 - 크린토피아 세탁 공장 간단 리뷰

지난 11월 알바몬을 통해 12개 사업장에 지원했다. 하지만 12월 중순이 지나도록 미열람인 채로 남아있는 업체를 제외하고라도 10군데의 업체에서 아무런 연락도 오지 않았다. 학벌도! 경력도! 나이도! 마땅치 않은 나를 이 세상이 원하지 않는다는 절망을 느끼며 나는 세탁 공장 알바를 하러 떠났다. 두둥! 말 그대로 집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크린토피아 가맹점이 아닌 세탁 공장이다! 즉 직접 세탁하고 오염을 제거하고 다림질하고 포장하는 진짜 '공장'이라는 의미다. (지점에 따라 설비와 상황이 매우 큰 차이를 보일 수 있음.) 이렇게 멀끔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를 수 있다. 당연하지만 유튜브 영상으로 봤던 것보다 훨씬 더 열악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규모가 있는 본사와 달리 대체로 지점 사장들이 각자 운영..

간단한 알바몬 경험 공유(40대 중년 여성)

모두가 어려운 지금 언제나 어려웠지만 더 어려워진 나는 새해가 오기 전에 알바라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고졸, 자격증 NO, 무능력한 40대 아줌마, 내세울 것이 없는 나는 소소하게 포장 알바라도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하며 2주 전부터 구직 사이트를 들락거렸다. 문자로 연락을 해본 것까지 거의 열 개쯤, 사실 쉽게 생각했다. 단순 패킹과 간단한 물류 수준의 업무는 40대 아줌마들한테도 시켜주지 않을까? 하지만 왠 걸! 아무에게 연락은 오지 않았다. 일을 하겠다는데 시켜줄 마음이 없는 것이다. 알바몬 시스템 자체는 매우 깔끔하다. 이력서 작성하는 방법도 몹시 편리했다. (거의 10년만에 쓰는 이력서였는데 어렵지 않았다. 채울 게 없는 내 텅 빈 이력이 가슴이 아팠을 뿐.) 회원등록만 하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혼자 보기 아까운 즐겁고 유익한 유튜브 5탄. (feat. 리틀타네.)

유튜브 영상 시청 시간은 늘어나면 늘어났지 좀처럼 줄지 않는다. 유튜브에 올라오는 영상 역시 마찬가지! 전부 비슷비슷해 보이는데 아직도 볼만한 것이 많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 유튜브 세상. 먼저 여행 유튜브 원지의 하루. 언제나 그렇듯 유튜브 알고리즘 덕분에 보기 시작한 원지의 하루. 원지님의 편안한 말투가 몹시 매력적! 여행 유튜버지만 침대에 누워있거나 커피를 마시며 앉아 있는 영상이 많다. 그러다 갑자기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그렇게 강릉으로 2박 3일 여름휴가 가는 것처럼 막 이민가는 사람은 처음 봄. 손재주가 좋으신지 목수 일을 하는 영상도 많이 있음. https://youtu.be/xg_8Qp9Rnmc 원지의 하루 유튜브 두 번째 리틀타네의 슬기로운 생활. 근래에 보기 시작해서 아직 많이 보지 못..

애드센스 광고 게재 중지- 성인용: 성적인 콘텐츠 해결 방법

일 평균 방문이 300도 안 될 때가 많은 말 그대로 소소한 티스토리 유저다. 기껏해야 드라마나 영화의 짧은 리뷰를 올리는 수준이니 정책 위반이 많을 리가 없다. 돈도 안 되지만 그렇다고 손이 가는 일도 많지 않은 그냥 자기가 좋아서 하는 중노동 취미생활이라고 하겠다. 그런데 요즘 정책 위반이 잦아졌다. 어제는 충격적인 콘텐츠라고 해서 수정을 했는데 오늘은 성적인 콘텐츠! 올릴 때 바로 말해줬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다. (어제 충격적인 콘텐츠라고 지적됐던 글은 종이의 집이었다. 팔레르모가 총을 물고 있었으니 나도 할 말이 없다. 바로 지우고 수정해서 해결했다.) 오늘은 성적인 컨텐츠 해결이다. 역시 오래전에 올렸던 종이의 집 그것도 시즌 1이 문제였다. 마음에 걸리는 사진은 두 개 정도였다. 하지만 하나는..

홍대 백년 토종 삼계탕 간략한 리뷰 -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http://naver.me/x8BVH6Fs 네이버 지도 백년토종삼계탕 본점 map.naver.com 닥터 스트레인지 2를 보고 바로 삼계탕을 먹으러 감. 더워지기 시작한 요즘 먹기 딱 좋은 보양식인 듯! 종류는 생각보다 여러 가지. 처음 간 집이라 먹고 싶은 거 마음대로 시켜봄. 들개와 녹두! 당황스러울 정도로 빨리 나왔음. 김치, 깍두기 덜자마자 바로 뜨끈뜨끈 삼계탕 등장. (진짜 이제 보니 사진을 정말 앉은 자리에서 꼼짝 않고 찍는구나. 사진 각도들 어마어마하게 구린 거 보소!) 보글보글 맛나게!! 녹두 삼계탕 이건 들깨 삼계탕! 토종 삼계탕이라고 쓰여 있길래 식감이 질긴 건가 생각했지만 웬걸 부서질 정도로 부들부들. 입에 넣기만 하면 바로 뼈와 살이 분리됨. 이가 안 좋은 어르신들도 쉽게 드실 수..

자가 검진 키트 초간단 리뷰 - 남가좌동

오미크론 때문에 난리가 난 요즘 갑자기 자가 키트 검사를 해야 할 일이 생겼다. 남편 회사 직원의 아내가 확진이 되었던 것! (확진자가 주변에 없다면 친구가 없는 거라고 할 정도니 어쩌면 미리 준비를 했어야 하는 것이 당연할지도....) 그 직원과 함께 밥을 먹었던 남편은 그래서 주말에 급하게 코로나 자가 검진을 해야만 했다. 하필이면 일요일이라 약국은 문을 닫은 곳이 많았고 인터넷으로 확인해 열린 약국을 찾아 키트를 샀다. 자가 검진 키트를 구하기 어렵다는 뉴스 때문에 노심초사했지만 무사히. 일요일에도 여는 모범 약국! http://naver.me/xje7t3cx 모범약국 : 네이버 방문자리뷰 907 m.place.naver.com 하지만 봉다리에 담긴 2회분을 본 순간!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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