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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는 리뷰/소소한 생활 정보 리뷰 48

이케아 릭스훌트 수납장과 헬메르 서랍 초간단 리뷰.

조립이 종이 접기처럼 되어 있는 헬메르.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다. 바퀴와 손잡이 외에는 설명서대로 접고 구부리기만 하면 끝. 소싯적에 종이인형 옷 입혔을 때처럼 구부리라는 부분만 잘 구부려주면 됨. !!주의!! 조립에 재능 있는 사람이 간단하게 조립함. (글쓴이 아님.) 점선처럼 보이는 부분은 접고 끼우고 구부리고. 서랍이 당겼을 때 튀어나오지 않게 하는 장치 역시 구부려 주기만 하면 간단하게 해결됨. 손잡이와 바퀴만 나사. 배송도 일주일 안에 제대로 도착하고 조립도 설명서를 보면서 하면 어렵지 않음. 모서리 부분이 조금 찌그러져서 오기는 했는데 보기 흉한 정도는 아니라 그냥 쓰기로 함. 예쁘고 튼튼해 보임. 개인적으로 몹시 만족. 며칠 전 김민아 씨가 tvN 온 앤 오프라는 프로그램에서 만들었음!! (..

쿠쿠 IH 메탈릭 에코 2기압 밥솥 (6인용) CRP-DHS068FD 간략한 리뷰.(feat.에어프라이어)

오래된 밥통을 교체했다. 혹시라도 6인용 밥통은 너무 작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었지만 기우였다. 3인 가족에게도 충분하다. 가격은 30만원 중반 대. (에어프라이어를 사은품으로 주는 곳에서 구매.) 박스를 처음 열면 쓰던 것보다 작아 보이기는 하지만 생각보다는 작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내부를 살펴보면 기존에 쓰던 것(12인 분?)과 큰 차이가 있다. 내솥의 사이즈의 차이가 확실히 큼. 비닐 제거하고 종이 떼어내면 끝. 뚜껑에 붙어있는 부분도 돌리기만 하면 쉽게 빠짐. 간단하게 설거지 후 바로 사용하면 됨. 음성 서비스 지원 덕분에 설명서를 읽지 않아도 간단하게 취사 가능. (음성 지원은 역시나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음. 꺼버려도 됨.) 기존에 있던 녀석은 물받이가 없는 제품이라 밥을 하고 나면..

삼성 블루 스카이 공기 청정기 (AX60N5580WDD과 AX40R3030WMD 두 대를 동시에 간략하게 리뷰)

공기 청정기의 필요성을 느낀지는 꽤 됐지만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있었다. 비싼 가격대의 청정기부터 값싼 청정기까지 천차만별인 것부터가 문제였다. (그러다가 우연히 방송에서 목격한 지숙과 이두희 커플이 만든 2만원짜리 청정기를 봤다. 성능은 거기에서 거기라고 판단하고 적당선에서 삼성 블루 스카이 청정기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어차피 2만원에 만들 수는 없으니까.) 먼저 20만원 초반 대 가격으로 블루 스카이 AX40R3030WMD. (방에 고정으로 놔두고 쓰려고 구매.) 박스를 열어 스티로폼을 제거하면 이렇게 보임. 꺼내서 빨간색 종이에 적혀있는 대로 하면 끝! 붙어있는 스티거와 비닐들을 모두 제거하고 쉽게 열리는 앞면을 열어 필터 껍질을 벗기고 다시 넣어 끼우면 됨. (엄청나게 간단함.) 앞면 부분을 열..

햇님이가 먹은 소곱창 짬뽕 간략한 리뷰 - 신촌 복성각

오랜만에 햇님의 먹방을 시청했는데 너무 먹고 싶었던 소곱창 짬뽕. 큰 마음을 먹고 주말을 맞아 포장을 해서 먹기로 함. 역시나 가격대가 매우 사악함. 소곱창 짬뽕과 크림 새우를 먹기로 결정하고 볶음밥 7000원 따로 추가로 포장해 옴. (햇님이와는 달리 소곱창 짬뽕은 보통으로 시킴.) 직접 사오신 분의 말씀에 따르면 손님도 제법 많고 예약자도 많았다고 함. (토요일 저녁 6시쯤.) 입짧은 햇님 영상 보고 오신 분들이 꽤나 많았는지 유튜브 보고 오셨냐고 물어봤다고. 하지만 크림소스가 아닌 칠리 소스를 발견하고 그 이후부터 멘붕. 많은 양의 탕수육을 서비스로 주는 과감한 센스는 좋았으나 주문이 잘못 들어간 것인지 바뀐 것인지 알 수 없지만 크림 소스가 아닌 칠리 소소가 들어있었음. 보다시피 짬뽕은 면 따로 ..

고인물 중 고인물이었던 한글 2007 유저의 한글 2020 간략 입성기.

'컴맹'이라 한컴 오피스가 '한글'인지도 몰랐던 내가 한글 2020을 질렀다. 현재 글자 수는 물론 공미포(공백 포함하지 않는 글자 수)도 표기되지 않는 한글 2007이 너무나 버거워서 질러 봄. 옛날 사람이라 CD든 USB든 뭐라도 현물 하나는 주는 줄 알고 '배송형'을 질렀는데 아무런 의미도 없이 시리얼 넘버만 덜렁 왔다. (그 사실을 처음 알았음.) 이럴 줄 알았으면 홈 페이지에서 샀어도 상관없었겠으나 나는 G마켓에서 정품 소프트웨어 판매처에서 배송형으로 샀다. 이것저것 해서 58.000원쯤. (하루 만에 배송.) 하드 한 재질의 종이가 전부. 펼치면 제품 번호가 딱. 적혀있는 대로 한컴 홈페이지로 가서 설치를 해주면 간단하게 끝. 정말 아무것도 몰라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이왕 하는 거 한컴..

혼자 보기 아까운 즐겁고 유익한 유튜브 4탄. (feat. 사나고.)

2019/10/02 - [난데없는 리뷰/소소한 생활 정보 리뷰] - 혼자 보기 아까운 즐겁고 유익한 유튜브 3탄. (feat. 리뷰 요정 리남.) 혼자 보기 아까운 즐겁고 유익한 유튜브 3탄. (feat. 리뷰 요정 리남.) 일곱 번째 유튜브 리뷰 요정 리남. 리남님은 제품 리뷰를 하기도 하지만 주로 집에서 컴퓨터로 할 수 있는 간단한 부업 소개를 해주는 유튜버다. 블로그 만들기는 물론 애드센스 승인과 광고 달기까지 영상을 보.. pm-old-dog.tistory.com 여덟 번째 유튜브 사나고. 사나고 님의 영상 역시 클릭하면 넋을 놓고 보게 된다. 한동안 3D펜 뽐뿌 때문에 잠시 살지 말지를 고민했지만 내가 똥 손이라는 사실을 용케 기억해 냈다. 정말 3D펜 하나로 못 만드는 게 없는 사나고 님. 미..

브런치 작가 승인 간단 리뷰 - (6번의 거절 메일 외에는 어떤 꿀팁도 없었다.)

2019/09/28 - [난데없는 리뷰/소소한 생활 정보 리뷰] - 브런치 작가 신청 두 번이나 거절된 간단 후기(1). 브런치 작가 신청 두 번이나 거절된 간단 후기(1). 2019년 9월 23일. 사실 몇 달 전만 해도 브런치가 뭔지 잘 알지 못했다. 어쩌다가 보고 그냥 블로그인가 보다 생각했었는데 며칠 전 휘휘 둘러보다가 알게 되었다. 어차피 티스토리도 우발적으로 시작한 것인지라.. pm-old-dog.tistory.com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처음 브런치 작가 도전을 시작한 것도 큰 기대가 있어서는 아니었다. 그저 거절이 억울해서 몇 번 더 시도한 것뿐이었다. 그럼에도 불고하고 7번이나 시도하게 된 계기는 단순한 '오기'였다. 이용자가 많지 않은 이 티스토리에 하루에도 2-3명씩은 유입되..

넷플릭스와 왓챠 플레이 가벼운 비교 - 순전히 내 기준.

'라떼는 말이야.'는 말은 쓰고 싶지 않지만 텔레비전 앞에 올망졸망 앉아 그리 많지도 않았던 채널 때문에 전쟁을 치르는 시절을 살아온 나로서는 넷플릭스의 등장은 실로 획기적인 것이었다. 그런 넷플릭스를 이용한 지도 벌써 1년이 되어간다. 기껏해야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게 전부. 그런 내가 석 달 전쯤 왓챠 플레이를 시작했다. 이유는 특별하지 않았다. HBO 드라마 체르노빌을 보려고. 넷플릭스의 한 달 무료 정책처럼 왓챠 플레이 역시 2주 무려 정책이 있지만, 역시나 계속 결제 중. 사실 왓챠 플레이도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것이 전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이 썩어 나는 것도 아닌데 둘 다 보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 가격은 왓챠 플레이가 좀 더 저렴하다. 2019년 3월 전에는 4.900원이었다고 하지만..

살벌했던 애드 고시 후기( 3) -애드센스를 달고 6개월이 지난 후.

우연히 유튜브에서 리뷰 요정 리남님의 영상을 보고 우발적으로 시작하게 된 티스토리 블로그가 반년이 훌쩍 지나 봄이 오면 벌써 1년이 된다. 평생 내가 봤던 영화도. 남은 생애 동안 앞으로 보게될 영화도. 너무 많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은 오래전이었지만, 가물가물 기억이 안 나는 영화 내용에 매번 좌절하느니 짧은 감상과 함께 내용을 정리해 놓는 것은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 기억력은 나날이 쇠락의 길을 걸을 테고 난 다시 보기를 매번 해야 할 테니까.) 그러다 어차피 하는 거 블로그를 만들어서 용돈 벌이는 해보는 건 어떨까? 라고 생각하게 된 계기가 리남님의 영상이었다. (물론 용돈 벌이는 전혀 되지 않는다.) 며칠 전 올라온 리남님의 영상에는 한 달 수익이 공개되었다. 물론 눈을 번쩍 뜨게..

역시나 네 멋대로 하는 세탁기 초간단 리뷰 - LG 트롬 FR9WK

긴 세월 함께한 통돌이 세탁기가 있었다. 거의 20년이라는 세월을 함께 하다 보니 매일 세탁기를 돌릴 때마다 죽여달라고 더는 못 돌겠다고 애원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결국 탈수 기능을 상실하고 방금 세탁기에서 꺼낸 세탁물을 손으로 짜야하는 지경까지 이르고야 말았다. 세탁기를 놓을 장소가 협소하다 보니 고심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언제나처럼 지마켓을 뒤지며 적당한 크기의 세탁기를 찾다가 눈에 들어온 것. "폐가전 수거." 돌아가신 통돌이 세탁기 영감도 보내드려야 하니까. (미리 이야기하면 사다리차도 무료였던 것 같음.) 그와 더불어 완벽하지 않더라도 건조 기능 있는 세탁기는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샴푸와 린스가 하나로 있는 제품을 사용하지 말라는 사람들이 많은 것처럼 두 가지 기능을 탑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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