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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IH 메탈릭 에코 2기압 밥솥 (6인용) CRP-DHS068FD 간략한 리뷰.(feat.에어프라이어)

개죽 2020. 4. 1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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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P-DHS068FD

오래된 밥통을 교체했다. 

혹시라도 6인용 밥통은 너무 작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었지만 기우였다. 

3인 가족에게도 충분하다. 

가격은 30만원 중반 대.

(에어프라이어를 사은품으로 주는 곳에서 구매.)

CRP-DHS068FD

박스를 처음 열면 쓰던 것보다 작아 보이기는 하지만

생각보다는 작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내부를 살펴보면 기존에 쓰던 것(12인 분?)과 

큰 차이가 있다. 

내솥의 사이즈의 차이가 확실히 큼. 

CRP-DHS068FD 내부

비닐 제거하고 종이 떼어내면 끝.

뚜껑에 붙어있는 부분도 돌리기만 하면 쉽게 빠짐.

간단하게 설거지 후 바로 사용하면 됨. 

음성 서비스 지원 덕분에

설명서를 읽지 않아도 간단하게 취사 가능. 

(음성 지원은 역시나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음.

꺼버려도 됨.)

사이즈 비교

기존에 있던 녀석은 물받이가 없는 

제품이라 밥을 하고 나면 물이 옆으로

세어 나왔음.

밥을 할 때마다 키친 타월로 닦아내는 방식. 

이 제품은 따로 물받이가 있음.

(확실히 물받이 청소하는 방식이 좋은 듯.)

물받이는 간단하게 분리 됨.

옛날 밥통들과는 달리 스팀나오는 부분은 물론

모든 곳이 손쉽게 분리되는 방식이다. 

물받이

 


집에 에어프라이어가 없었는데 

마침 밥통을 사면 에어프라이어가 사은품이었음.

밥통이 오고 이틀 후 쯤 

사은품 에어프라이어가 도착했다.

(작은 줄은 알았지만 진짜 작음.

내부가 손바닥 정도 크기.)

에어프라이어

주방 용품은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구매하지 않을 생각이었지만 

(요거트 메이커. 직화 팬 등등등. 

결국 모두 무 쓸모.)

에어프라이어는 사용해 보니 사이즈가 큰 녀석으로 

하나 구매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은품으로 받은 이 녀석도 소량의 음식을 데워먹기는

나쁘지 않음.

하지만 정말 너무 작아서 쓸모가 없다. 

(치킨은커녕 고구마를 굽기도 무리.)

에어프라이어가 이미 있거나 

소량의 음식을 데워 먹을 일이 없는 분들이라면

굳이 이 에어프라이어를 사은품으로 주는 

제품을 선택할 이유가 없음. 

어차피 판매처는 많으니 사은품이 없더라도 

저렴한 쪽을 선택하는 것이 나을 듯.

처음으로 6인용 밥통을 사서 걱정했으나

사용해보니 쓸데 없이 큰 것보다 훨씬 만족스럽다. 

CRP-DHS068F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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