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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는 리뷰/소소한 생활 정보 리뷰 48

스페로스페라 크레이프 케이크 초간단 리뷰 - 성심당 아님!

입짧은 햇님 먹방을 보다가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크레이프 케이크가 갑자기 생각나서 사 먹게 된 스페로스페라 크레이프 케이크!! 입짧은 햇님에서는 성심당 케이크였지만 나는 지마켓에서 29.900원짜리 스페로스페라 케이크를 시켰다. (성심당 크레이프 케이크는 39.000원쯤 하는 것 같던데) 아이스박스를 받으면 처음 보이는 스티커가 묘한 설렘을 안겨줌. 최고급 수제 케이크 두둥! 물론 럭셔리한 박스에도 장수와 부를 상징한다는 매혹적인 멘트가 적혀 있다. (얼음과 드라이아이스 때문에 생긴 습기와 함께 도착.) 설명서와 초도 함께 옴. 박스 안에도 주의 사항이 담긴 메모가 있다. 적당히 언 상태로 도착해서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반은 냉동실에 얼리고 반은 냉장실에 넣었다. 바로 먹지는 않아서 정말 탄산 맛이 느..

북가좌점 한촌 설렁탕 간략한 리뷰 - 매운 갈비찜

확실히 요즘은 나갈 일이 없으니 배달을 더 자주 시켜먹는 듯!! (일회용 포장과 가정 경제를 위해서는 배달 음식을 줄여야 되는 걸 알면서도!! 매일 밥 해 먹기가 너무 힘들고 싫어!! ㅠㅠ) pcmap.place.naver.com/restaurant/34105990/home?entry=pll&from=map&ts=20210124# 한촌설렁탕 북가좌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497 · ★4.35 · 매일 00:00 - 24:00 pcmap.place.naver.com 김치전을 시켰다는 생각을 못 하고 피자가 왜 배달이 왔나 생각함!! 맛이나 크기가 부족한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김치전은 9000원 주고 사 먹기 아까움. 금방 해 먹을 수 있었는데 이 게으름과 귀찮음 무엇!!! 비조리로 시켰으나 설렁탕은 서비스..

맵찔이의 응급실 떡볶이 간단 리뷰 (실 set 부상맛)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불쑥불쑥 떡볶이가 그리워지는 나는 욕망을 이겨내지 못하고 기어이 응급실 떡볶이를 주문함!! (한 시간 예정이었으나 훨씬 빨리 도착함!!) 먹는 사람은 둘 뿐이지만 나는 용감하게 실 세트를 시킨다!! 하지만 맵찔이인 관계로 최하 단계인 부상 맛!! (전혀 맵지 않은 맛!! 부상 맛 중상 맛 혼수상태 맛 사망 맛이 있음.) 중상 맛도 엄청 매워서 힘든 타입 ㅠㅠ 사실 웬만하면 중상맛 정도는 먹어줘야 하는 게 예의이기는 함. 실 세트 가격이 24.000원 그래도 치즈는 무조건 추가!! (치즈+3000) 어차피 네임드 떡볶이는 다 비쌈!! 응떡은 무조건 치즈 추가 추천!! 치즈랑 순대가 진짜 엄청 맛있음!! 치즈는 끝까지 부드러움!! 우리 동네만 이러는지 모르겠지만 꼭 메모랑 미니..

LG 드럼 세탁기에 OE라고 뜰 때 - 얼어붙은 세탁기!! (LG 트롬 FR9WK)

전날까지도 잘 돌아가던 세탁기에 갑자기 OE 표시가 뜸. 영하 15도가 넘는 한파라 의심스럽기는 했지만 일단 설명서에 적힌 대로 따라 해 봄. 세탁기 아랫부분을 열어 호수를 빼서 마개 부분을 열고 세탁기에 남은 물을 빼냄. (세숫대야로 세 번이나!! 이것도 쉽지 않음) 물을 뺀 후 거름망을 열어 오물을 제거하고 닦아줌. (세탁기 안에 물을 제대로 빼지 않으면 거름망을 여는 순간 물이 쏟아져 나올 수 있으니 주의!!) 하지만 먼지도 별로 없고 거름망도 깨끗한 상태였음!! 이쯤에서 거름망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그냥 세탁을 눌러 봄. 떡 하니 3시간이 떴지만 일단 놔둠!! 5분도 되지 않아서 다시 OE 표시가 뜸!! 엘지 씽큐 앱으로 확인해 봐도 배수가 되지 않는다고만 나옴!! 하지만 주말이라 서비..

2만원 대 저렴한 와플 메이커 간략한 리뷰 ( DEW- D220)

찬바람이 불자마자 저렴한 와플 메이커 하나를 구입했다. 사실 주방 기구는 '웬만하면 절대 사지 말자' 주의인데 정말 싼 맛에 구입!! (3만 원이 넘지 않는 가격으로 지마켓에서 구입) 본체에는 따로 스위치가 없다. (사실 그게 좀 불편함. 그래서 개별 스위치가 달린 멀티탭에 연결해서 전원 스위치처럼 사용 중) 교체할 수 있는 팬은 그릴 모양까지 세 종류!! 아래 초록색 불과 주황색 불로 예열과 가열 가능 상태를 알려줌. 주황 불을 예열 중!! 초록불이 들어오면 그때 뭐든 올려주면 됨!! (신호등처럼~~~) 처음에 코팅 상태를 확인하지도 않고 바로 사용을 했는데 식빵을 굽고 난 직후 코팅이 벗겨져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함. (확인해 보니 다른 소비자들 중에도 코팅이 벗겨진 경우가 있었다고 함. 판매처에 먼저..

처음 먹어본 프라닭 치킨 초간단 리뷰 - 개성 있는 럭셔리 포장!!

며칠 전 치킨을 먹고 싶어서 주문을 하는데 푸라닭이 떠올랐다. 그전에 자담 맵슐랭 시켰다가 너무 매워서 혼쭐이 나긴 했지만, 새로운 곳에서 먹어보자는 마음으로 도전!! 푸라닭은 피자도 판매함. 푸라반 + 블랙반 고르곤졸라 피자 블랙 치즈 케이크 (푸라닭은 처음이라 인기 메뉴를 몰라서 그냥 먹고 싶은 거 시킴. 가격대는 뭐. 워낙에 치킨 집들이 전부 비싸기 때문에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함. 반반 17900원.) 그리고 두둥 ~ 럭셔리한 포장 가방에 당황. 포장지가 럭셔리하기가 이를 때 없음. 받는 순간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건 진짜 인정할 수밖에 없음. (사진 속 시커먼 무언가는 우리 집 개입니다. 신경 쓰지 마세요. 먹을 게 오면 항상 이래요.) 비주얼만큼은 진짜 최고인 듯!! 프라땡 따라한 저 시커먼 포..

여름 방학에 나왔던 정유미 아비브 토너 패드 초간단 리뷰.

딱히 화장품에 관심이 없는 편이지만, 마스크와 함께 습한 여름을 보낸 나의 피부가 붉게 변하며 간질거리는 현상을 겪으면서 생각이 달라졌다. 안 그래도 늙은 내 피부를 위해 뭐라도 처발라 보아야겠다는 마음!! 처음에는 마스크 팩을 좀 사볼까 하였으나 그것도 좀 귀찮다는 생각이 들던 와중 예능 프로 여름방학을 보게 되었다. (크게 재미는 없는데 가끔 보게 됨!!) 거기에서 배우 정유미가 광고하는 아비브 토너 패드를 보고 아무 생각 없이 질러 봄. 지마켓에서 할인을 받아 약 30.000원가량을 주고 2통 구입. 박스를 열면 뚜껑 하나가 더 들어있다. 밀폐 가능한 뚜껑. (돌려쓰는 평범한 뚜껑이 추가로 들어있음.) 본체는 패드를 집는 집게가 달린 뚜껑이 따로 있음. (개인적으로 밀폐를 위해 돌려쓰는 뚜껑으로 교..

헤이폴 - 간단한 설문 조사로 포인트 적립하기(feat. 파리바게뜨 실키 롤케익)

오래전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우연히 알게 된 헤이폴 앱. (과거 이름은 틸리언) 가끔 짬을 내서 포인트나 모아보자라고 시작했지만 사실 요즘 까맣게 잊고 살고 있었다. 하루에 고작 몇 분을 투자하는 것이라고는 하지만 꾸준히 하는 것은 역시나 무엇이든 쉽지 않다. 한동안 꾸준히 했던 시간 투자로 모은 포인트를 이번 기회에 사용해 보았다. 마이 페이지 - 기프티 샵 (12000포인트가 넘게 모여있었는데 더 모을 욕심에 사용하지 않았었음.) 과감하게 기프티 샵에서 파리바게뜨 실키 롤케익을 클릭! 바로 11.000포인트 차감. (기프티쇼 보관함으로 들어가면 구매한 실키 롤 케익을 확인하고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음.) 헤이폴에서 포인트를 모으는 방법은 간단하다. 앱을 깔고 회원가입을 한 뒤 서베이를 클릭하면 이용 ..

햇님이가 먹은 소갈비 찜 간략한 리뷰 - 홍대 행복 왕갈비(2)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우울함을 포만감으로 달래보기 위해 직접 사러 간 소갈비 찜. 대자 44.000원. http://naver.me/FoASPYdL 행복왕갈비 : 네이버 리뷰 4 store.naver.com 비까지 내리는 날 낮에 가서 그런지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다. 배달 전문이라 그런지 주방 사이즈에 비해 홀 사이즈는 협소한 느낌. 홀에서 잠시 대기하다가 소갈비 찜 대자 하나를 시켜 집으로 돌아왔다. (메뉴판 옆에 쓰여있는 것처럼 갈비는 미국산.) 물론 내가 본 햇님 먹방에서는 갈비찜 대자 2개와 참치 주먹밥 계란찜까지 있었지만 세 식구인 우리 가족은 그냥 대자 하나! (양은 대자 하나로도 충분했음!!!) 2019/09/11 - [난데없는 리뷰/소소한 생활 정보 리뷰] - 혼자 보기 아까운 즐겁고..

브런치 작가에 도전하기 전 한 번쯤 생각해볼 만한 문제. (feat. 별거 없음 주의!)

2020/02/12 - [난데없는 리뷰/소소한 생활 정보 리뷰] - 브런치 작가 승인 간단 리뷰 - (6번의 거절 메일 외에는 어떤 꿀팁도 없었다.) 브런치 작가 승인 간단 리뷰 - (6번의 거절 메일 외에는 어떤 꿀팁도 없었다.) 2019/09/28 - [난데없는 리뷰/소소한 생활 정보 리뷰] - 브런치 작가 신청 두 번이나 거절된 간단 후기(1). 브런치 작가 신청 두 번이나 거절된 간단 후기(1). 2019년 9월 23일. 사실 몇 달 전만 해도 브런� pm-old-dog.tistory.com 사실 7번이나 브런치 작가에 도전하면서 나는 '합격' 외에는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정작 브런치 작가에 합격하고 나서는 브런치를 열심히 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유입이 많지 않은 이 블로그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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