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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먹어본 프라닭 치킨 초간단 리뷰 - 개성 있는 럭셔리 포장!!

개죽 2020. 10. 1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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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닭 치킨

며칠 전 치킨을 먹고 싶어서 주문을 하는데 

푸라닭이 떠올랐다. 

그전에 자담 맵슐랭 시켰다가

너무 매워서 혼쭐이 나긴 했지만,

새로운 곳에서 먹어보자는 마음으로 도전!!

푸라닭은 피자도 판매함. 

푸라반 + 블랙반 

고르곤졸라 피자 

블랙 치즈 케이크 

(푸라닭은 처음이라 인기 메뉴를 몰라서

그냥 먹고 싶은 거 시킴.

가격대는 뭐.

워낙에 치킨 집들이 전부 비싸기 때문에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함.

반반 17900원.)

그리고 두둥 ~ 

럭셔리한 포장 가방에 당황. 

푸라닭

포장지가 럭셔리하기가 이를 때 없음.

받는 순간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건 

진짜 

인정할 수밖에 없음. 

(사진 속 시커먼 무언가는 

우리 집 개입니다. 

신경 쓰지 마세요. 

먹을 게 오면 항상 이래요.)

푸라닭

비주얼만큼은 진짜 최고인 듯!!

프라땡 따라한 저 시커먼 포장 박스가

진짜 고급짐.

푸라닭 

블랙 치즈 케이크도 시켰는데 

땡땡 얼어서 옴. 

(3900원)

진짜 작음. 

녹으면 시커먼 풀로 변함. 

빨리 먹어야 됨. 

푸라닭 블랙 치즈 케이크 

치킨도 푸라반 블랙반으로 

시켰는데 맛은 뭐 평범한 치킨 맛임. 

푸라닭 푸라반 + 블랙반 

고르곤 졸라 피자는 

배달이 

살짝 늦게 와서 굳어 있어서 그랬는지 

그냥 그냥 이었음. 

비주얼에 비해 맛이 덜한 느낌.

(단, 뜨끈뜨끈했다면 어땠을지 모르겠음.

굳어서 치즈도 늘어나지 않는 상태에서 

배고파서 먹었음.

평일 한 시간 이상 기다림.)

푸라닭 고르곤졸라 피자

치킨무가 단무지 컬러!!

푸라닭 치킨 무

포장지는 진짜 끝내 줌. 

푸라닭

치킨도 맛이 없는 건 절대 아니었음. 

하지만 포장지가 너무 럭셔리해서 그랬는지

포장에 비하면 전체적으로 맛이 

평범하다는 느낌이 들었음. 

(그렇다고 맛이 없는 건 절대 아님!)

개인적으로는 자담의 맵슐랭이

너무 매워서 많이 먹지는 못했지만

거기 치킨이 훨씬 맛있었음. 

푸라닭 치킨

돈에 치이고 삶이 우울할 때 

치킨을 시켜먹을 생각이 들었다면

한번 시켜 먹어도 좋을 듯. 

프라땡 가방은 못 사도 푸라닭 치킨은 

먹을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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