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우연히 알게 된
헤이폴 앱.
(과거 이름은 틸리언)
가끔 짬을 내서 포인트나 모아보자라고
시작했지만
사실 요즘 까맣게 잊고 살고 있었다.
하루에 고작 몇 분을 투자하는 것이라고는 하지만
꾸준히 하는 것은 역시나 무엇이든 쉽지 않다.
한동안 꾸준히 했던 시간 투자로
모은 포인트를 이번 기회에 사용해 보았다.
마이 페이지 - 기프티 샵
(12000포인트가 넘게 모여있었는데
더 모을 욕심에 사용하지 않았었음.)
과감하게 기프티 샵에서 파리바게뜨
실키 롤케익을 클릭!
바로 11.000포인트 차감.
(기프티쇼 보관함으로 들어가면 구매한
실키 롤 케익을 확인하고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음.)
헤이폴에서 포인트를 모으는 방법은
간단하다.
앱을 깔고 회원가입을 한 뒤 서베이를
클릭하면 이용 가능한 설문들이
나열되어 있다.
포인트는 조금씩 다르고
시간도 10분에서 20까지 각각 차이가 있다.
(나와는 해당 사항이 없는 설문이라도
20포인트는 제공됨.)
단, 서베이는 휴대폰 참여가 불가능하다.
(PC로 참여 가능. 대부분 크롬 지원.)
그 외에 간단한 질문 하나에 거의 1포인트를
주는 투표가 있는데
이건 휴대폰으로 간단히
참여할 수 있다.
내가 헤이폴 설문에 뜸한 사이 헤이폴 몰까지
생겨났다.
(아닌가? 원래 있었던가?)
아직 1000포인트가 넘게 남아있으니까
잊지 말고 시간 날 때마다
설문에 투자를 해봐야겠다.
롤 케익이 어디서 공짜로 떨어질 일도 없는데.
같은 맥락에 설문 앱 오베이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추천하지 않음.
설문의 양도 너무 적고
주로 간담회나 직접 참여가 필요한 것들이 많음.
(영화 시사회 같은 거.)
적극적으로 직접 참여가 가능한 사람
외에는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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