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데없는 리뷰/특별한 일탈 리뷰

알폰스 무하 이모션 인 서울 간단 리뷰 - 동대문 DDP

개죽 2023. 8. 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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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폰스 무하

지나가다 
우연히 보게 된 전시.
전시회는 정말 백만 년 만인가 
싶어서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감.
(입장료 2만 원)
하긴 
언제나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가는 편이긴 함.

예술 문화에 조예 따위는 없음.
정말
쥐뿔도 없음.
(그냥 타로 카드 재질이라며 
신나서 들어감)

알폰스 무하 - 네이버

전시가 끊이지 않는 것을 보니
엄청 유명하신 모양.

알폰스 무하 전시 - 네이버

 

알폰스 무하 이모션

 

알폰스 무하 이모션

평일이라서 그런지 한산한 편!

알폰스 무하 이모션

요즘 작품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세련된 느낌의 작품들.

알폰스 무하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시지만 
나와는 초면!

알폰스 무하
알폰스 무하
알폰스 무하

역동적이지는 않지만 
고정되어 있는 그림들이 움직이니 
나름 신선했음.
(동영상은 안 된다길래 사진으로 남김.)

알폰스 무하 이모션
알폰스 무하 이모션

대형 작품을 영상화해서
보여주는데 웅장한 음악이랑 아주 찰떡임.
한 편의 영화 뚝딱!

알폰스 무하 이모션

광고 작품을 다양하게 그림.

알폰스 무하 이모

샴페인 비스킷.
이 그림 역시 샴페인에 적셔 먹는 
프랑스 상파뉴의 전통 과자 광고라고 함.
(이 그림은 왠지 익숙함.)

알폰스 무하 네 개의 보석
네 개의 보석

 

알폰스 무하 사계
사계
알폰스 무하 네 개의 예술
네 개의 예술

엽서로만 팔아도 
수억 원을 벌 수 있을 것 같은 
상품 가치가 뛰어난 아름다운 작품들이었지만
대형 작품 전시가 하나도 없는 건
무척 아쉬웠음.
영상으로 볼 수 있긴 했지만 
원래 모습으로 볼 수 있어도 좋았을 듯.

알폰스 무하

상업과 예술이 완벽하게  결합된 아름다운 작품들 외에도
많은 작품을 그린 작가인 듯.

DDP - D숲

DDP에 간 김에 D숲도 구경함.
디자인 자체가 매우 특색이 있어서 
시민 쉼터 이전에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보임.
(친구가 천장에 달린 작품을 보고 자꾸 
미드 한니발 생각난다고)

DDP - D숲

아기자기한 물건들을 파는 공간도 있음.
DDP는 처음 가봤는데 돌아다니긴 무척 더웠음.
하지만 앉아있으면 시원.
(나만 더운 거일 수도 있음)
그래도 휴식 공간은 매우 만족.

DDP - D숲

휴식 공간 역시 독특하게 꾸밈.

DDP

하긴 외관도 남달랐던 DDP였음.

DDP

사실 당장 우주로 날아간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은 비주얼.



잠깐 짬이 나서
우연히 들어간 거라 어딜 구경해야 할지 알 수 없었지만
나름 재미있었음.
건물이 전반적으로 휑한 편.
하지만 독특한 모양새 덕에 구경은 할만함.
TV에서도 많이 봤으니.
하지만 이왕 갈 거라면 대충이라도 볼거리를 확인하고 가길 추천.
알폰스 무하도 알고 보면 너무 좋았을 듯.


액막이 명태

어쨌든 D숲 돌아다니다가 본 액막이 명태를 구매함.
돌아다닐 때는 들고 다니기 귀찮아서
안 사고 집에 가서 주문함.


루시엔데코

다른 곳 제품도 구경했는데
개인적으로 여기가 제일 예쁜 듯  
루시엔데코

액막이 명태

포장도 세상 고급짐.

액막이 명태

소형으로 구매함. 
2만 원이 조금 넘는 가격.
21000원이었나.

액막이 명태


이 말대로 행운 들어왔으면 좋겠음.

액막이 명태

자석이 튼튼해서 너무 좋음
그냥 현관에 붙이고 걸어두면 끝
명태 머리랑 꼬리가
문이 열리고 닫힐 때 부딪히긴 하지만
거슬릴 만큼 큰소리는 아님

액막이 명태

내가 구입한 건 소형.
사이즈는 만족.
일부러 하얀색으로 삼.
대만족!!

루시엔데코

루시엔데코 디테일도 매우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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