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데없는 리뷰/소소한 생활 정보 리뷰

중년 여성 취업 - 조리실무사 간단 리뷰

개죽 2025. 11. 1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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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

 
아무래도 
내가 처음 알바를 구하고 
본격적으로 
취업전선에 뛰어든 시범보다 
지금 취업이 훨씬 힘들어진 것 같다. 
(IMF이후 바로 취업했던 
세대였던 내 입장에서 보면 기가 막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tvN 태풍상사

 
하긴 
드라마에선 힘들고 아팠던
IMF 시절을 
배경으로 희망을 찾고 있는 상황이니 
요즘 시대를 사는 모두가 
가진 희망에 대한 결핍이 얼마나 
어마어마한 것일지!

서울시 교육청

 
차치하고 
본론으로 돌아가자면 
난 세척 알바를 하다가 오래 할 수 있는
안정적인 직장을 구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11월부터 
교육청 사이트를 확인하기 시작했다. 
비록
조리조무사가 
무척 힘든 일이라고는 하지만
능력 없는 아줌마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이긴 하니까. 

고용 24

 
100번이든
1000번이든
이력서를 보내다 보면
원하지 않았도 
알게 되는 순간이 온다.
중년의 아줌마든
아저씨든
누구나
'아, 난 이 사회에서 쓸모를 다한 모양이구나.'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인정해야 하는 그 순간은 안타깝게도 
반드시 오고야 만다. 
(그래서 어린 친구들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없다는 소시를 들을 때마다 
더욱 안타깝다.
적어도 그들은 벌써 
이런 감정을 느껴서는 안 되었기에)
하지만 
어쨌든 
인정은 빠를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포기가 빨랐던 만큼
더 빨리 
다른 길을 선택할 수 있을 테니까. 
그리고 
난 
그렇게 
거의 매일 교육청의 
일자리 포털에 들어가며 상황을 확인했다. 

서울시 교육청

 
방법은 무척 간단했다.
교육청 홈페이지 켜고
일자리 포털
그리고 급식보건!
공고를 매일 확인하던 나는
집 근처 
세 곳의 학교에 메일을 넣고 기다렸다.
이후 면접
그리고 합격.
물론 일을 하게 되었다.
교육공무직 2 유형의 급식실 여사님이 된 것이다. 
(조리실무사는 교육공무직 2 유형에 속한다)

경향신문 플랫

https://www.khan.co.kr/article/202307061016001/?utm_source=urlCopy&
utm_medium=social&utm_campaign=sharing

음식 위생은 보호하지만 급식조리사들 안전은 지키지 못하는 작업복[플랫]

문을 열자 바닥에 있는 납작한 소독 발판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락스가 자박한 발판에 위생장화를 신은 발을 담갔다 뺀다. 안으로 들어서자 이번엔 사방이 스테인리스다. “고온주의” “감전

www.khan.co.kr

 

 
물론
관심이 없어도
뉴스에서 가끔 봤겠지만
조리실무사는 힘든 업종의 직업에 속한다.
칼질만 잘해서도 
음식만 잘해서도 
청소만 잘해서도 
안된다.
그냥 
두루두루 
숙련도가 있어야만 하는 직종이다. 
(그리고 
국공립학교와 
사립학교는 약간 차이가 있다.
예로 국공립은 5년에 한 번 학교를 옮겨야 한다.
관심이 있다면 
이 점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말 그대로
힘듦 정도가
매우 힘듦
별 다섯 개에 속한다는 뜻이다!
(아무도 관심이 없겠지만
기사는 좋으니 
급식 조리사라는 직업에 관심이 있으면 
한 번쯤 봐도 좋을 듯
일하고 싶은 생각이 사라질지도 모르지만)
https://www.khan.co.kr/article/20250
5161550001/?utm_sou

‘멈춰야’ 비로소 보이는 ‘급식조리사’의 노동 [플랫]

지난 4월 초 대전 둔산여고에서는 등굣길 학부모들의 피켓 시위가 한동안 이어졌다. 배경은 저녁 급식 중단이다. 급식실 조리실무사(이하 조리사)들의 반나절 파업 이후 이 학교 교사와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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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e=urlCopy&utm_medium=social&utm_campaign=sharing
 
하지만 
안정된 고용이라는 
장점은 도저히 무시할 수 없는 매력이다.
게다가 
정시 출근과 퇴근
휴일과 연차
게다가 방학이라는 무임금의 시간까지.
(당연하겠지만
무임금 방학 기간 문제로 퇴사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난 방학이 없으면 죽을 듯
저질체력이라!!)
확실히 
단점이 많은 직업이다. 
내가 
오십을 바라보는 나이에 
직업을 구할 수 없다는 걸 깨닫지 않았다면
절대 뒤도 돌아보지 않았을 만큼.
하지만 
생각해 볼만은 하다고 생각한다. 
당장
이보다 나은 
양질의 직장을 구할 자신이 없다면 말이다. 

서울시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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