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16부작 드라마 WATCHER 11화 내용. 아버지 김재명이 신발 밑창 아래 숨긴 장부를 찾아낸 김영군은 곧장 장부를 확인한다. 지검장의 파일과 차장의 이름까지 확인한 그는 도치광에게 연락해 장부를 찾았다는 소식을 알린다. 무일 그룹과 관련된 이유를 묻는 한태주에게 그들은 이미 자신이 김재명 사건의 증거를 조작했다는 이야기를 알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하던 도치광은 바로 그녀와 함께 김영군의 집으로 달려간다. 하지만 이미 김영군의 집안으로 들어온 범인은 김영군을 목을 매달고 손가락을 잘라낼 준비를 한다. 그사이 총을 쏴 위기에서 벗어난 김영군. 또다시 사건 현장이 된 김영군의 집에 온 조수연은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그에게 사과한다. 그는 비밀을 지켜주는 대신 되도록 빨리 비리 수사팀을 떠나라고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