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에드거. (스포. 결말 없음.) 촉망받는 박사 에드거는 자신의 의붓딸인 14살 소녀 니키를 잔인하게 살해했다는 의혹을 받고 23시간째 신문을 당한다. 하지만 그는 시종일관 무표정한 얼굴로 '노코멘트'만을 외친다. 24시간 이후 그를 풀어줄 수밖에 없는 수사관들은 마지막 압박을 시도한다. 불현듯 입을 열어 자신의 무고함을 주장하는 에드거.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진실을 밝혀야만 하는 수사관들. 에드거와 수사관들은 팽팽하게 대립하기 시작한다. 2화 스테이시. (스포. 결말 없음.) 위스키에 쥐약을 먹고 쓰러진 남자. 그에게 쥐약을 먹였다는 혐의로 끌려온 스테이시.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는 신문하는 수사관들. 잠시 후 그녀는 여동생에게 손찌검을 하는 그 남자를 참을 수 없어서 쥐약을 먹였다고 자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