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목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건장한 라이언의 안쓰러운 눈물. 가녀린 덕미의 어깨.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뜨거운 눈물과 여린 어깨가 만나 서로에게 크나큰 위로가 된다. 13화 내용. 가슴 아픈 라이언을 달래주는 덕미. "고마워요. 편하게 말해줘서." "나도 고마워요. 편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줘서." 자신의 이야기를 터놓은 라이언과 그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들어준 덕미. 두 사람은 라이언의 아파트에서 시안과 시안의 어머니를 만난다. 묘한 감정을 느끼는 라이언과 시안의 어머니. 한편 전시때문에 집을 나온 효진은 덕미 부모님 집으로 향한다. 전시회 때문에 마음이 급해진 덕미는 남은 이솔 그림을 찾기 위해 애를 쓴다. 남 편집장의 도움으로 공은영이라는 이름을 찾은 그녀는 이솔 작가가 시안의 엄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