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레미제라블 "세상의 색깔은 매일매일 달라지고 있어. 붉은색은 성난 자들의 핏빛. 검은색은 어두운 세월의 상징. 이제 붉은색의 새벽이 열리고 검은색의 밤은 드디어 끝나가네." -영화 레미제라블 중에서. 영화 초반 내용. (모두가 아는 바로 그 이야기!!) 여동생의 아들을 살리기 위해 빵을 훔쳤다가 19년이라는 세월을 복역한 장발장(휴 잭맨). 그는 원리원칙을 고수하는 자베르(러셀 크로우) 밑에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낸다. 가석방이 된 장발장은 굶주린 상태로 성당에 들어가 음식을 나눠준 그곳에서 물건을 훔쳐 도망친다. 붙잡힌 장발장은 신부님이 준 물건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신부님은 기꺼이 그에게 준 것이라고 말하고 귀한 은촛대까지 장발장에게 건네준다. 자신이 벌인 짓에 충격을 받은 장발장. 가석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