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목드라마 9시 30분. 7화 내용. 잘 자고 일어난 배타미는 새벽같이 일어나 꽃단장을 하고 나온 모건을 취조한 후 선포한다. "지금부터 여기는 어장이 맞고 어장은 수문을 닫는다. 못 나가." 선언을 마친 배타미는 차현의 부름에 달려가 첫사랑 표준수의 퍼스트를 만나 차현이 사과받는 일을 돕는다. 졸지에 세컨드가 된 차현은 배타미를 따라서 유니콘 주체의 웹툰 작가 회식자리에 몰래 침투한다. 업계 1위인 김백작이 문하생이었던 고도리의 작품을 훔쳐 대박을 쳤다는 사실을 알아낸 배타미. 반면 두 사람을 따라나섰다가 김백작이 고도리를 때리는 폭행 장면을 목격한 차현. 아내 송가경의 부탁이라면 뭐든지 들어주는 남자 오진우는 한민규를 찾아가 연기 연습을 하라고 조언한다. 그런 그에게 한민규가 자신을 왜 돕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