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햇님의 먹방을 시청했는데 너무 먹고 싶었던 소곱창 짬뽕. 큰 마음을 먹고 주말을 맞아 포장을 해서 먹기로 함. 역시나 가격대가 매우 사악함. 소곱창 짬뽕과 크림 새우를 먹기로 결정하고 볶음밥 7000원 따로 추가로 포장해 옴. (햇님이와는 달리 소곱창 짬뽕은 보통으로 시킴.) 직접 사오신 분의 말씀에 따르면 손님도 제법 많고 예약자도 많았다고 함. (토요일 저녁 6시쯤.) 입짧은 햇님 영상 보고 오신 분들이 꽤나 많았는지 유튜브 보고 오셨냐고 물어봤다고. 하지만 크림소스가 아닌 칠리 소스를 발견하고 그 이후부터 멘붕. 많은 양의 탕수육을 서비스로 주는 과감한 센스는 좋았으나 주문이 잘못 들어간 것인지 바뀐 것인지 알 수 없지만 크림 소스가 아닌 칠리 소소가 들어있었음. 보다시피 짬뽕은 면 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