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청정기의 필요성을 느낀지는 꽤 됐지만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있었다. 비싼 가격대의 청정기부터 값싼 청정기까지 천차만별인 것부터가 문제였다. (그러다가 우연히 방송에서 목격한 지숙과 이두희 커플이 만든 2만원짜리 청정기를 봤다. 성능은 거기에서 거기라고 판단하고 적당선에서 삼성 블루 스카이 청정기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어차피 2만원에 만들 수는 없으니까.) 먼저 20만원 초반 대 가격으로 블루 스카이 AX40R3030WMD. (방에 고정으로 놔두고 쓰려고 구매.) 박스를 열어 스티로폼을 제거하면 이렇게 보임. 꺼내서 빨간색 종이에 적혀있는 대로 하면 끝! 붙어있는 스티거와 비닐들을 모두 제거하고 쉽게 열리는 앞면을 열어 필터 껍질을 벗기고 다시 넣어 끼우면 됨. (엄청나게 간단함.) 앞면 부분을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