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7화 내용.
(스포 있음. 결말 있음.)
아이들은 도착하자마
능숙하게 괴물들을 해치운다.
스티브가 상처를 입기는
했지만 무사한 상태.
하지만 더 많이 나타난 괴물들은
입구까지 막아버린다.
세상을 구해 브레너의 말을
듣고 따랐지만
호킨스가 위험에 처한 마당에
전혀 진전을 보이지 않는 엘을 보며
실망한 오언스.
브레너는 마지막으로
다시 해보자며 엘을 달래고
1979년 엘이 문을 열었던 그날을
보여주기로 결정한다.
"난 괴물이에요."
자책하는 엘을 달래는 브레너.
"네가 말하는 괴물이나 슈퍼히어로는
신화나 동화에 나오는 거야.
현실과 진실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아.
사람은 그렇게 쉽게 정의되지 않거든.
우리 안의 선과 악을
모두 마주해야만 온전해질 수 있는 거야."
그만 숨으라고 말하는 브레너.
경찰에 붙잡혀 집으로 끌려간 세 아이.
아이들은 끝까지 에드를
못 봤다고 부인한다.
결국 맥스부터 한 명씩
끌려가 심문을 당하게 된다.
늘어나는 괴물들을 목격한
낸시 일행은 불안해지고
그녀는 자신의 방에 총이 있다고 말한다.
현실에 존재하는 총은
뒤집힌 세계 속에도 분명 존재할 테니
집으로 가자고 말하는 낸시.
메레이는 충실하게
유리 흉내를 낸다.
덕분에 무사히 감옥 안으로 들어가는 조이스.
더스틴이 스티브를 영웅처럼
여겨서 싫어했었다고 고백하는 에디.
그는 낸시와 로빈이
뛰어드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함께 온 거라고 말한다.
그러고는 낸시가 1초도 망설임 없이
바로 뛰어들었다고 스티브에게
이야기해 준다.
맥스가 없는 사이
영리한 에리카가 팀에 합류한다.
에리카의 근원적인 질문을 통해
더스틴은 다른 세상과 현실 세상 사이에 문이
열리는 이유가
정신적 교감이라고 확신한다.
같은 시간 집으로 온 낸시는 총이 없는 걸
확인하고 당황한다.
그리고 자신들이 윌이 납치되었던
그 시간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다시 환상 속으로 들어간 엘은
자신을 돕다가 모진 고통을 당한
남자와 다시 대화를 나눈다.
엘을 괴롭힘을 주도하다가 브레너에게
혼쭐이 난 투가 돌아오면
엘을 죽일 거라고 말해주는 남자.
그는 그 뒤에는 모두 브레너가 있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자신이 엘을 도와주겠다고 말하는 남자.
"이제 이 지옥에서 벗어나."
그는 엘에게 출입카드를 건넨다.
집에서 더스틴의 목소리를 듣는
스티브.
아이들은 윌이 그랬던 것처럼
전등 불빛으로 소통하는 법을 찾아낸다.
홀리의 장난감으로 대화를 아이들.
조이스 앞에서 벌어지는
괴물과의 싸움.
조이스는 흥분하고 머레이는
그만의 싸움을 시작한다.
호퍼가 괴물과 맞서 싸우는 사이
용감하게 감옥 문을 여는 조이스.
두 사람은 그제야
재회한다.
문이 열린 이유가 정신적 교감이라면
살해 현장마다 문이 있을 거라고 말한 더스틴.
그들은 곧장 자전거를 타고
에드의 트레일러로 향한다.
그곳에서 아이들을 만나
탈출하는 에드와 로빈.
자신의 탈출을 돕는 남자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던 엘.
하지만 남자는 목에 박힌 '구원'이라는
장치 때문에 도망칠 수 없다고 말한다.
엘은 그를 위해 그 장치를 빼내 준다.
탈출하려는 순간
악몽에 빠져드는 낸시.
당황한 스티브가 그녀를 깨우려고
하지만 낸시는 정신없이
베크나가 보여주는 환상 속으로 빠져든다.
자신의 짓인 줄만 알았던
살육이 모두 남자의 짓이었다는
사실을 깨닫는 엘.
죽은 바브라를 시작으로 베크나가
누구인지 알게 되는 낸시.
엘과 낸시는
빅터 크릴의 아들이 '원'이며
베크나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네가 태어나서 너무 기쁘다. 일레븐."
자신들은 남들과 다른
우월한 존재라고 말하며
함께 가자고 말하는 남자.
"나와 함께 가면 태어나서 처음으로
자유로워질 거야."
엘은 그를 거절하고
다른 세상의 문을 열어 그를 가둬 버린다.
저 세상으로 떨어지며
진짜 모습을 잃어버린 남자.
엘은 진짜 과거를 떠올리고,
낸시는 드디어 베크나의 진짜 정체를 알아낸다.
원래는 4시즌
1화에서 7화까지 파트 원으로 끝이 난다.
8화 - 9화가 파트 투!
(하지만 난 기다렸다가 몰아서 봤으니까
내 마음대로 쓴다.)
8화 내용.
(스포 있음. 결말 있음.)
아이들이 낸시를 구하기 위해
마땅한 노래를 찾느라 애를 쓰는 사이에
베크나가 말한다.
"내가 보여주는 것을 일레븐에게 전해.
하나도 빠짐없이
전해야 한다."
베크나는 그러고는 낸시를 현실로 돌려보낸다.
괴물이 한 마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호퍼.
감옥 안에는 많은 괴물을 실험하고 있다.
마침 통로를 찾은 그들.
마침내 힘을 되찾은 엘.
자신이 힘을 되찾은 거대한 니나를
들었다 놓으며
회복 사실을 확인한다.
특별한 엘이
더는 자신을 필요로 하지 않을까 봐
두려운 마이크.
윌은 엘을 잃을까 두려워하는 친구를
위로해준다.
엘의 부탁으로 그린 자신의 그림을
보여주는 윌.
"남들과 다르면, 가끔은 내가 틀렸나
싶기도 해.
근데 넌 엘이 틀린 게 아니라고
느끼게 해 줘.
달라서 더 좋다고 하지.
싸울 용기를 주는 거지."
하지만 윌은 혼자 눈물을 떨어트린다.
친구들을 걱정하는 엘.
그제야 브레너는 진실을 말해준다.
"헨리는 두 세계 사이에 존재하는
장벽에 균열을 내지."
그는 그대로라면 호킨스가 무너질 거라고
말해준다.
베크나가 보여준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설명해주는 낸시.
"그것들이 호킨스로 오고 있어.
우리 동네로."
네 개의 문이 있었다고 말해주는 낸시.
네 개의 죽음.
네 개의 종소리.
네 개의 문.
한 번의 죽음이 남아있다는 걸
깨달은 아이들.
낸시는 우리가 먼저 베크나를 죽이자고 말한다.
조이스와 연락이 안 되자
그들에게도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확신하는 아이들.
엘의 약점이 베크나의 약점이기도
할 것이라고 생각한
아이들은 마지막 죽음이
베크나를 죽일 기회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마지막 살인의 시점을 알 수 없다고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맥스가 말한다.
자신은 아직 표적이니 음악을
듣지 않으면 다시 베크나가 주목할 거라고.
자신이 희생량이 되어
기회를 만들려는 맥스.
엘은 초능력으로 친구들을 지켜보며
걱정한다.
호퍼와 조이스가 미국으로
돌아가지 못해서 괴로워하는 사이
아이들은 무기를 확보하기 위해
에드의 도움으로 캠핑카를 훔친다.
당장 호킨스로 가겠다는 엘.
하지만 아직 준비가 안 되었다는 이유로
브레너는 그녀를 말린다.
오언스는 그녀의 선택이라며
엘의 편을 들어준다.
당장 호킨스로 떠나자고 말하는 오언스.
무기를 구하러 갔다가
제이슨과 마주치는 낸시.
하지만 마이크와 아이들의 행방을 묻는
그를 피해 무사히 도망친다.
의견이 맞지 않는 오언스를
가두는 브레너.
그는 엘을 막으며 가지 못하게 한다.
이 모든 일은 엘이 헨리를
놓아줬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브레너.
"당신이 그런 거죠.
당신이 위험을 자초했고
당신이 거짓말을 했어.
나한테 헨리를 찾게 했잖아.
다 당신 때문이야.
멈출 수 없었으니까.
헨리를 보낼 수 없었으니까.
내가 누군지 알고 싶어서 여기 온 거야.
내가 어쩌면 괴물일지도 모르니까.
이제 진실을 알아.
내가 아니었어.
당신이 괴물이야.
당신이지."
엘은 화를 내며 퍼붓는다.
하지만 오언스와 함께 떠날 거라고 말하는
엘에게 주사를 놓는 브레너.
평화롭게 무기를 준비하는 아이들.
이길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싸움에 불안해하는 로빈은
스티브에게 말한다.
"시도는 해야겠지."
설리번 중령이 이끄는 군대의
공격을 받는 브레너.
오언스의 부탁해도 그는
엘의 사살 명령을 내린다.
목에 고문할 수 있는 기계까지
채웠지만
위기 상황 앞에서 엘을 피신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브레너.
겨우 의식을 찾은 엘은 힘을 보여준다.
마침 도착한 마이크 일행과의 재회.
순간 풀리지 않을 것 같던 목걸이가 풀린다.
총에 맞고 쓰러진
브레너가 엘을 풀어준 것.
그녀가 자랑스럽고 말하는 브레너.
"넌 내 가족이야.
내 새끼.
나는 그저 널 돕고 싶었어.
보호하고 싶었다.
널 위한 거였어."
자신을 이해해달라고 말하는 브레너.
"잘 있어요. 아빠."
하지만 엘은 냉정하게 돌아선다.
오언스의 연락을 기다리는
호퍼와 조이스.
그 시간 빅터 크릴의 집 앞에
비장한 얼굴로 도착한
맥스.
그리고 루카스와 에리카 남매.
나의 사사로운 감상평:
이 정도면 이번 4 시즌은 머레이가
주인공 아닌가?
가라데가 이렇게 훌륭한 운동이었나?
왜 이렇게 잘 싸우는 건데?
유리 흉내는 또 뭐야?
진짜 신들린 줄 알았네.
꼬맹이들만 보고
기묘한 이야기는 진짜 너드들의 가장 멋진 반란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반란 끝에는 대왕 너드 머레이가 있었네.
시즌 4가 되어서야
뒤틀린 세계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가 나온다.
이 모든 사건의 시작에
빅터 크릴의 아들 헨리가 있었다.
자연발생적 괴물에 가까운 존재이며
부모와 여동생도
아무렇지 않게 죽일 수 있는 사이코패스다.
얼굴이 그 지경이 되었으니
엘한테 화가 날 수는 있겠지만
집착도 심한 성격인 듯.
제이미 캠벨 바우어 : 베크나/원/헨리 역
영국.
1988 생.
(섀도우 헌터스; 뼈의 도시에서 인상 깊게 본 배우인데
멀쩡한 애 얼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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