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티파니를 아주 좋아해요. 있죠. 갑자기 우울해질 때?" "갑자기 슬퍼질 때요?" "아니오. 슬퍼질 땐 살이 찌거나 비가 올 때죠. 우울한 건 아주 비참해요. 이유도 없이 갑자기 두려워지죠. 그럴 때면 택시를 타고 타피니를 가요 그럼 금방 기분이 좋아지죠." - 영화 티파니의 아침을 중에서. 영화 내용.( 스포 있음. 결말 있음.) 기분이 우울해지면 티파니 상점으로 가서 보석들을 구경하는 할리(오드리 헵번). 부자와 결혼하는 것이 유일한 꿈인 그녀는 데이트를 한 남자들에게서 화장을 고치러 갈 때마다 50 달러를 받는다. 돈 많은 중년 여성의 후원으로 그녀의 아파트 위층으로 이사를 온 작가 폴(조지 페퍼드)은 잠시 전화를 쓰기 위해 할리의 집에 들어간다. 7개월 동안 목요일마다 세간에 마피아로 알려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