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개인적으로 이런 영화들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창조와 모성을 직관적으로 연결시켜 흡인력 있는 연출을 보여주는 '나의 마더'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사실 영화를 보고 나면 원제 그대로 '나는 엄마다'가 맞는 제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인공을 가장 잘 표현한 말이기도 합니다. '나의 마더' 보다는 말입니다. 공간을 제한하고 캐릭터를 최소화 시키는 방식으로 예산을 줄인 '나의 마더' 같은 영화들은 시중에 이미 많이 나와 있습니다. 넷플릭스는앞 앞으로도 중저가 SF 영화를 계속해서 만들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 내용. 깨어난 드로이드는 수많은 배아 중 하나를 선택해서 아기를 성장시킨다. 드로이드는 그 아이를 '딸'이라고 부르며 소중하게 키운다.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피해 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