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용. (결말 있음. 스포 있음,) 아르뵈른센 박사는 인간을 2.744분의 1로 축소하는 실험에 성공한다. 영구적인 세포 축소로 180cm의 인간을 12.9cm로 만들면 경제적인 문제와 환경적인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어진다. 폴과 오드리는 세포 축소를 감행하고 동창회를 찾아온 친구 부부를 만난다. 태어난 집에서 아직도 살고 있는 폴은 새집을 꿈꾸는 아내 오드리를 데리고 친구가 권해준 '레저랜드'를 찾아간다. 10년 넘게 같은 가게에서 저녁을 사고 이사를 가고 싶어 하는 아내의 눈치를 보며 세금 계산을 하는 폴의 삶이 영구적인 세포 축소 시술을 받기만 하면 평생 놀아도 부자로 살 수 있다고 말하는 레저 랜드. 부부는 결국 집과 차를 정리해서 시술을 받고 레저 랜드의 저택에서 살기로 결정한다. 시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