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종이의 집 9화 내용(스포 있음. 결말 있음.) 실명이 밝혀진 것도 모자라 저지르지도 않은 성범죄까지 뒤집어쓴 베를린은 그를 비꼬는 나이로비에게 분노를 쏟아낸다. "난 윤리를 지키는 사람이야." 경찰이 발견한 자동차에 자신의 양복을 입고 탄 덴버를 혈안이 되어 찾기 시작하는 베를린. 한편 도쿄는 앨리슨을 총으로 겁주고 키스한 일로 모스크바에게 비난을 받는다. "넌 너 자신을 어떻게 생각해?" 죽은 남자 친구와 어머니를 거론하며 그다음은 리오 차례일 것이라고 경고하는 베를린의 말에 충격을 받는 도쿄. 잠든 덴버에게 만지려고 했던 모니카는 깨어난 그에게 자신에게 총을 쏘고 양동이에게 오줌을 싸게 해서 모욕한다고 화를 낸다. 나치 중 가장 착한 나치라도 나치는 나치일 뿐이라고 말하는 모니카. 덴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