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종이의 집 시즌 1 (9화 - 10화) 돈! 우린 직접 만들어서 털어!!(feat. 스페인 조폐국)

넷플릭스 종이의 집

종이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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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 내용(스포 있음. 결말 있음.)

실명이 밝혀진 것도 모자라 

저지르지도 않은 성범죄까지 뒤집어쓴 

베를린은 그를 비꼬는 나이로비에게 

분노를 쏟아낸다. 

"난 윤리를 지키는 사람이야."

경찰이 발견한 자동차에 

자신의 양복을 입고 탄 덴버를 

혈안이 되어 찾기 시작하는 베를린.

넷플릭스 종이의 집 시즌 1 9화 

한편 도쿄는 앨리슨을 총으로 겁주고

키스한 일로 모스크바에게 비난을 받는다. 

"넌 너 자신을 어떻게 생각해?"

죽은 남자 친구와 어머니를 거론하며 

그다음은 리오 차례일 것이라고 

경고하는 베를린의 말에 충격을 받는 도쿄. 

종이의 집 

잠든 덴버에게 만지려고 했던 모니카는 

깨어난 그에게 

자신에게 총을 쏘고 

양동이에게 오줌을 싸게 해서 

모욕한다고 화를 낸다. 

나치 중 가장 착한 나치라도 

나치는 나치일 뿐이라고 말하는 모니카. 

덴버는 그녀의 말을 듣고 

사과한 후 그녀를 화장실로 데려간다. 

종이의 집 시즌 1 

자신의 몽타주가 나오기 직전 

경찰차에 있는 무전기를 이용해 

라켈이 쓰는 8번 채널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교수. 

그는 러시아 말로 폐차장에 

있던 남자에게 가족을 미끼로 

협박한다. 

교수의 말을 들은 남자는 곧장 

몽타주를 지워버린다. 

넷플릭스 종이의 집 시즌 1 9화 

단추를 떨어트려 자신의 명예를 

떨어트린 덴버를 벌주기 위해 

혈안이 된 베를린. 

그는 나이로비의 만류에도 

기어이 덴버를 찾아낸다. 

영문을 모르는 덴버는 베를린에게

사과하지만 소용이 없다.

그때 화장실에서 발견되는 모니카. 

죽은 줄 알았던 모니카를 발견한 

베를린은 분노한다. 

종이의 집 시즌 1

같은 시간 라켈은 베를린이

헬머근육병에 걸려 

24개월 안에 죽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 사실을 모르는 베를린은 결국

덴버의 머리에 총을 가져다 대고 

마침 그들을 따라온 

나이로비는 베를린을 말리려고 애를 쓴다. 

하지만 서로 총을 겨누고 

흥분을 하던 그들은 정신을 차리고

천천히 상황을 정리한다. 

종이의 집 시즌 1

몽타주 사건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돌아온 교수는 베를린에게 

전화해서 자신이 단추를 놔둔 것이라고 

말해준다. 

"선을 넘었으니 벌을 준 거야."

베를린은 살아있는 모니카를 보여주며 

지나친 벌이라고 말하지만 

교수는 모니카가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살아남았음을 확신한다. 

돌이킬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한 교수는 

베를린에게 발렌시아 계획을 

실행하라고 명령한다. 

넷플릭스 종이의 집 시즌 1 9화 

일부러 총성과 비명을 만들어내는 일행. 

그 소리를 들은 라켈은 

흥분한 상태로 교수에게 전화를 걸어 

1시간 안에 모두가 살아있다는 증거를 대라고 

요구한다. 

종이의 집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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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 내용(스포 있음. 결말 있음.)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앨리슨에게 나이로비는 진지한 조언을 한다. 

참을성 있게 기다렸다가 

진짜 모습을 보이라고 말하는 나이로비.

"내 이름은 앨리슨 파커다. 

내가 대장이다."

를 외치게 하는 나이로비.

넷플릭스 종이의 집 시즌 1 10화 

교수를 데이트 상대 살바로 알고 있는

라켈은 그에게 전화를 걸어

데이트 약속 장소가 어디인지 확인한다. 

전화를 끊고 앙켈과 함께

베를린의 약 레트록실을 

추적하는 두 사람을 도청하는 교수. 

종이의 집 시즌 1 

아르투로는 모니카가 살아있다는 사실에 

행복해한다. 

하지만 모니카는 아르투로를 

그만큼 반기지 않는다. 

그 시간 라켈은 조폐국을 울린 총성 때문에 

시끄러워진 상황을 바로잡고자 

큰 결심을 한다.

합성으로 만들어진 인질의 영상을 

믿을 수 없는 라켈은 

직접 안으로 들어가기로 결정한다. 

그 사이 교수는 앙켈에게 접근한다. 

넷플릭스 종이의 집 시즌 1 10화 

엄마가 리오를  부르던 이름인

'레이'가 적힌 도청기를 

빼앗긴 라켈. 

그런 그녀에게 

시간을 질질 끌며 인질을 한 명 씩 

보여주는 베를린. 

종이의 집 시즌 1 10화 

선생님이 몰래 훔쳐 온 가위를 

어쩌다 보니 손에 넣은 아르투로는 

앨리슨을 압박해 

인질들 사이에 문제가 있다는 

인상을 심어 

경찰이 급습하도록 만들려고 머리를 쓴다. 

한편 라켈은 기계가 돌아가는 소리를 

들으며 그저 그들은 

경찰들의 시간을 빼앗기 위해

시간을 끌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동료들에게 베를린의 병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가 곧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밝히는 라켈.

종이의 집 시즌 1 10화

라켈의 말을 듣고 흔들리는 

베를린은 겁에 질린 인질들 중

한 명과 관계를 갖는다. 

마지막 순서였던 앨리슨은 아르투로의 

이야기를 듣고 나이로비에게서 

몰래 도망쳐 좁은 금고 안으로 숨어든다. 

교수는 카메라로 앨리슨이 숨은 

곳을 목격하지만 

마침 찾아온 방문객 때문에 

그 사실을 말해주지 못한다.

종이의 집 시즌 1 

친환경 사과주 사업을 준비 중이라는 

교수를 찾아온 앙켈은 

그를 의심하며 스푼 하나를 훔쳐 돌아간다. 

재빨리 앨리슨이 숨은 곳을 일행에게 

알려주는 교수.

종이의 집 시즌 1

마이크가 없어서 상황 파악을 하지 못한 

경찰들이 조폐국으로 투입될 거라는 라켈.

하지만 마지막 인질인 앨리슨의 생사를 확인시켜주지 

않으면 안 되는 일행.

금고에 숨은 앨리슨을 찾아낸 

나이로비는 재빨리 라켈에게 

그녀의 생사를 확인시키고

조폐국 밖으로 라켈을 내보낸다. 

넷플릭스 종이의 집 시즌 1 10화 

라켈이 인질들 모두의 생사를 

확인하고 떠난 뒤 

자신의 상태를 일행들에게 고백하는 베를린.

하지만 리오는 그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라켈에게서 뺏은 마이크를 통해 

영상 하나를 확인한다. 

버린 자식인 셈 치겠다던 부모님들의 

영상에는 아들의 투항을 바라는 

그들의 진심이 들어있다. 

괴로워하는 리오. 

종이의 집 시즌 1

교수를 의심하며 스푼에서 나온 지문을 

자동차에서 나온 지문과 대조해달라고 부탁한 

앙켈은 베를린의 약을 추적한다.

하지만 교수는 먼저 약국에 도착해 

기록들을 털어가고 

라켈과 단둘이 알고 있는 정보가 

털렸다는 사실에 당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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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사로운 감상평 :

아니. 

우리 덴버는 웃음소리 빼고 

너무 괜찮은 남자 아니냐고.

(이상한 웃음소리마저 이제 귀여움.)

기껏 살려줬더니 화를 내는 모니카에게 

하는 것 좀 보소!!

그렇다고 인질범한테 

그러는 건 아닌데 

모니카는 나쁜 남자를 특히 좋아하나 봄. 

하긴 라켈을 봐도 그렇게 

이 드라마는 나쁜 남자가 대세이긴 함. 

그래도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총을 든 인질범들이 

판을 치는 

곳에서 인질이 된 주제에 

앨리슨을 괴롭히는 아이들의 패기는 도대체 뭐지?

인질들이 너무 

마음 편한 거 아닌가? 

하긴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도움을 주는 일행을 

배신하는 올곧은 앨리슨 파커가 있다. 

얘가 진짜 패기 있는 애지!!!

다정한 리오도.

조언을 아끼지 않는 나이로비도.

나에게는 그저 인질범일 뿐!!

(그러나 인질범 중 하나에 

실제 연애 중이신 마리아 페드라사.

리오 아님!! 덴버임!!)

마리아 페드라사와 제이미 로렌테

마리아 페드라사 (앨리슨 파커 역)

1996년 생.

스페인 출생. 

 

제이미 로렌테( 덴버 역)

1991년 생.

스페인 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