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은 꿈꿀 수도 없는 요즘 시국에 어쩔 수 없이 늘어만 가는 배달 음식. 매일 먹는 것만 시키다 보니 그것도 지겨워져서 새로운 곳에 주문!! 39.900원짜리 프리미엄 더불 고기 한 상 도시락을 시키고 (고기 두 가지 선택할 수 있음.) 양념 갈비가 땡껴서 양념갈비랑 삼겹으로 주문. 레전드 물냉면 (8.000 원)이랑 좋은 육회 한 접시(4.000원) 추가. 금요일 저녁이라 더 그랬겠지만 1시간 넘게 걸림. (안 그래도 요즘 배달이 엄청 늘었다고 하더니.) 쌈 채소도 깔끔하게 따로 포장. 주인공 양념 갈비와 삼겹. 콘치즈! 횟집 스끼다시가 딱 떠오르는!! 치즈의 존재를 찾아볼 수 없었던 치즈 떡볶이. (뭔가 추가해야 하는 거였나?) 어묵탕. 추가한 육회와 두부 김치를 비롯한 반찬.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