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인생 미드였던 왕좌의 게임이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비록 겨울은 왔지만, 그들은 견뎌냈습니다. 참으로 많은 것들을 잃었습니다. 이야기의 마무리에 대한 실망도 많지만 그래도 왕좌의 게임을 보는 동안 즐거웠습니다. (스포 있습니다!) 5화 내용. 티리온은 대너리스에서 배신자가 있다고 말한다. 그녀는 아무렇지 않게 그가 '존 스노우'냐고 묻는다. 티리온은 정색을 하며 배신자는 바리스라고 밀고한다. 그저 제대로 된 통치자가 철왕자에 앉는 것이 목적이었던 바리스는 용에 불길에 재가 되어 사라진다. "내 판단이 틀렸기를. 나의 오랜 친구여." 존 스노우는 대너리스를 찾아간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 멀어진 관계만을 확인한다. 존에게 사랑받는 여인으로 남고 싶은 그녀. 그런 그녀를 안을 수 없는 존. 대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