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드 빌어먹을 세상 따위. 제임스가 회상하는 어릴 적 엄마의 모습은 늘 평화롭습니다. 앨리사가 그다지 좋은 사람일 것 같지 않은 친아빠를 기억하는 방식도 그렇습니다. 그들의 곁에 더는 함께하지 못하는 사람들만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3화 내용.(결말 있음. 스포 있음.) 앨리사의 목적지도 사실 뚜렷하지 않다. 친아빠를 만나러 간다고는 하지만 그가 딸을 기억하고 있을 지도 미지수다. 앨리사는 일단 빈 집에 들어가 휴식을 취하기로 한다. 영리한 그녀의 계산대로 당분간 주인이 들어오지 않을 것 같은 집을 선택한 두 사람은 가택침입을 시도한다. 휴식을 취하는 두 사람. 앨리사는 먼저 춤을 추기 시작한다. 선뜻 그녀를 따라 춤을 추지 못하는 제임스. 앨리사는 보지 않을 테니 눈을 감고 추라고 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