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플레이 미믹 내용(스포 있음. 결말 있음.) 아이들이 무차별적으로 죽어가는 전염병이 창궐한 뉴욕. 공기 오염으로 접촉하지는 않지만, 걸린 아이들의 대부분이 사망하는 높은 치사율 때문에 사람들은 공포에 휩싸인다. 치료법도 백신도 없는 상황 속에서 그저 아이들을 죽이는 스트리클러 병의 매개체가 바퀴벌레라는 사실만이 확인된다. 결국 곤충학자인 수잔(미라 소르비노)과 피터(제레미 노덤)는 흰개미와 사마귀의 DNA가 합쳐진 대항체 '유다'라는 곤충을 이용해 바퀴벌레를 박멸한다. 3년 후 죽어가는 아이들을 구하고 수잔을 아내로 맞은 피터는 질병관리센터 부국장이라는 신분으로 가짜 목사가 사라진 어떤 교회를 찾는다. 하지만 오염된 그곳을 확인하던 피터는 괴생명체에게 끌려간 목사를 찾지 못한다. 한편 수잔은 동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