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아 내가 간다." - 영 어덜트 중에서 영화 내용. (결말 있음. 스포 있음.) 미니애나폴리스에서 대필 작가 생활을 하는 메이비스(사를리즈 테론). 그녀는 실패한 이혼과 인기가 떨어져 계약이 끝난 영 어덜트 부분의 소설 때문에 의기소침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메이비스에게 날아온 옛 연인의 메일. 아이가 태어났다고 적힌 그 초대장은 시들어가는 그녀의 삶에 불을 지핀다. 애완견 '돌체'를 데리고 곧장 고향 머큐리로 떠나는 메이비스. 그녀는 아이를 낳았다고 적힌 초대장 한 장에 옛 연인인 버디 슬레이드(패트릭 윌슨)가 자신을 아직도 마음에 두고 있다는 망상에 빠진다. 고향에 도착한 그녀는 버디에게 연락을 하고 술집에 들어갔다가 고등학교 때 친구 멧을 만난다. 어린 시절 게이라는 오해를 받고 집단 린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