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16부작 월화 드라마 여전히 장르가 애매한 드라마 어비스가 어느덧 중반을 넘어 후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왕 시작을 했으니 일단 끝까지 갑니다. 11화 내용. 탈출한 오영철을 차민의 집으로 들어와 세연을 노리지만, 희진 엄마( 극 중 장선영)의 방해로 실패한다. 차민은 합리적인 판단으로 세연과 한 침대에서 자기로 결정한다. 잠시 묘한 기류가 흐르지만 집 앞에서 발견한 오영철의 혈흔이 묻은 돌멩이 때문에 방해를 받는다. 한편 자신의 전화번호를 엄마 장선영에게 가르치던 희진은 어릴 적에 죽은 것으로 알려진 세진 오빠를 보러가자는 선영의 말에 당황한다. 집까지 들어온 오영철 때문에 진짜 이미도 변호사에게 선영을 맡기는 세연과 차민. 차민은 세연을 지키기 위해 그녀를 개인 비서를 채용한다. 그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