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16부작 월화 드라마. "대통령이 궐위 되거나 사고로 인하여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에는 국무총리, 법률이 정한 국무위원의 순서로 그 권한을 대행한다." (궐위 : 어떤 직위나 관직 따위가 빔. 또는 그런 자리.) 1화 내용. 아내에게 중요한 할 말이 있어서 눈치를 보며 아들을 데리고 현장학습을 간 딸을 데리러 가던 박무진(지진희)은 폭파된 국회의사당을 보고 경악한다. 딸을 찾기 위해 사건 현장으로 달려가는 무진. 당일 오전 카이스트 교수에서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해 6개월 전 환경부 장관이 된 무진은 미국과의 FTA 협상 자리에서 사고를 치고 그를 장관으로 뽑았던 대통령 양진만 손에 직접 잘리게 된다. 유래 없는 진보 성향의 인간적인 대통령 양진만도 한 자릿수 지지율 앞에서는 다른 선택지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