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위크엔드 어웨이 초반 내용. (스포 없음. 결말 없음.) 오랜만에 친구 케이트(크리스티나 울프스파레)와 주말을 보내기 위해 크로아티아를 찾은 베스(레이튼 미스터).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딸 에스더와 남편 롭(루크 노리스)을 두고 주말여행을 온 베스는 친구 케이트가 예약한 레스토랑에 갈 준비를 한다. 사이가 틀어진 제이의 카드로 비싼 음식과 술을 주문하는 케이트. 케이트는 베스에게 롭과의 관계에 대해 묻는다. 쉽지 않은 롭과의 관계를 털어놓은 베스에게 케이트는 아무렇지 않게 이혼 이야기를 꺼낸다. 힘든 시기일 뿐이라며 이야기를 마무리하는 베스. 피곤해하는 베스를 끌고 기어이 클럽으로 향하는 케이트. 클럽으로 가는 길에 케이트는 공항에서 자신을 데려다준 택시 기사 제인(지야드 바크리)를 다시 만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