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화 내용. 한민규의 병문안을 간 송가경(전혜진)은 살아있는 그를 보고 안도하면서도 그에게 모질게 말한다. "인터넷에서 잊혀질 권리는 없어." 실검 1위를 차지한 배타미 때문에 시끄러워진 바로. 회사는 그녀 의견을 듣고 배타미라는 이름을 실검에서 내리지 않는 것으로 결정한다. 대신 브라이언(권해요)는 직원 배타미를 적극 보호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는다. 스칼렛(이다희)는 사과를 하려는 그녀를 말린다. "사과하지 마세요. 본인 잘못 아니에요." 집 앞에 깔린 기자들 때문에 배타미(임수정)를 데리고 자기의 집으로 데려가는 박모건(장기용). "이 집에 당신 데려오면서 나 무슨 생각했는지 알아요?" "적어도 내 집에선 나쁜 생각 안 하게 해 줘야지. 그랬어요." "당신이 오늘 밤 잠 못 들어도 그게 나 때문이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