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왓챠 플레이 해변의 에트랑제 에트랑제 : 명) 외국인, 이방인 초반 내용. (스포 없음. 결말 없음.) 슌은 매번 해변에 혼자 있는 소년이 마음에 걸리고 주인아주머니에게 어머니와 함께 산다는 미오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자꾸 신경 쓰이는 소년에게 팔다 남은 음식을 전해주는 슌. 빵을 준 답례로 다음날 주인아주머니에게 묘목 화분을 가져단 준 소년 미오. 아주머니는 슌에게 미오의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둘이 살았으니 이제 혼자가 된 거지. 그 애 아직 고등학생인데 얼마나 힘들까" 또 혼자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미오. 슌은 그에게 다가가서 다정하게 말을 걸지만 미오는 화를 낸다. "기분 나빠, 기분 나쁘다고." 그 말을 들을 슌은 과거의 트라우마를 떠올린다. 글을 쓰는 슌을 찾아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