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내용.
패트릭 로이드에 의해 파괴되었던 의사당을
다시 지은 톰 커크먼.
하지만 그의 대통령 지지율은 하락세를 면치 못한다.
그 와중에도 미국 영토에 있는 러시아 비행기가 우크라니아
인질범들에 의해 납치된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통해 미국 국민을 비롯한
인질들을 안전을 확보하려고 애쓰는 백악관 사람들.
한나는 여전히 로이드를 쫓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그녀가 쫓던 남자가 영국 정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
한나는 그와 함께 로이드의 뒤를 쫓는다.
하락하는 지지율만으로도 정신이 없는 백악관은 새로운
정책실장으로 거론된 리올 분에 이상한 활약으로 시끄럽다.
한편 세스는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방황한다.
에밀리는 그런 그에게 침몰하는 배에서 뛰어내릴 것인지
의리를 지킬 것인지 정하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결국 톰 커크먼을 선택한 세스.
정상으로 보이지 않는 리올 때문에 예민해진
대변인 세스와 안보 보좌관 애런은 그의 부적합성을
이야기하기 위해 톰을 찾는다.
하지만 그의 날카로운 통찰력과 번뜩이는 재능을
확인한 두 사람은 그를 인정하고 받아들인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협조를 얻을 수 없어 난항을 겪는
인질 구출 작전.
국가 안보 보좌관인 애런은 우크라이나 인질범의 계좌로
러시아 국영 은행에서 돈이 넘어간 사실을 확인한다.
전쟁의 빌미를 마련하기위한 두 나라의 술수라는 사실을 깨달은
톰은 두 대표에게 분노를 쏟아놓는다.
덕분에 겨우 무사히 풀려난 인질들.
하지만 폭발 사고로 환자와 환자를 돌보던 한 명이 목숨을 잃는다.
환자를 돌보느라 나오지 못한 그 사람은 톰의 옛 친구였다.
그 사실에 슬퍼하는 톰.
그리고 모두가 애타게 찾아헤매는 패트릭 로이드의 등장.
2화 내용.
워싱턴에 나타난 패트릭 로이드 때문에 바빠진 사람들.
그를 잡기 위해 혈안이 된 한나는 데미니언과 함께
로이드의 아들을 찾아간다.
잠시 그가 들렀었다고 말하는 트래비스.
패트릭 로이드는 다른 곳으로 그들의 시선을 돌리며
시간을 번다.
그런 그를 간파한 한나는
영부인이 어머니가 사는 록빌에서 경보가
울렸다는 사실을 알고 달려간다.
영부인의 어머니 집에 침입한 패트릭 로이드.
한나는 로이드의 소유지와 브라우닝 리드의 소유지였던
모든 곳을 조사한다.
척은 이내 브라우닝 리드의 소유지였던 버려진 땅이
록빌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사실을 한나에게 알린다.
한편 자신의 가족을 건드렸다는 사실에 분노한 톰.
그는 걱정하는 영부인을 위로한다.
버려진 슈퍼 펀드 부지에서 패트릭 로이드를 찾은 한나.
하지만 그는 벙커 안으로 숨어버린다.
안으로 들어갈 방법이 없는 거대한 벙커에 숨은 로이드.
그는 대통령에게 영상을 보내 자신을 사면하지 않으면
2시간 후 어마어마한 양에 독가스를 살포할 것이라고 협박한다.
두께가 5m에 달하는 벙커를 스캔할 수도 없는
그들은 효과적으로 독가스를 중화시키는 방법으로
벙커 버스터를 생각하지만 미국 영토 내에서
쉬운 결정이 아니다.
애런은 즉각 드론을 생각해내지만 톰과 사람들은
고민에 빠진다.
한나가 데이미언과 함께 로이드가 도망칠 구멍을
찾아다니는 사이.
기자 만찬 행사와 로이드 문제로 정신이 없는 톰.
그때 에밀리는 의회에서 드론 사용을 금지하도록 재판을
준비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톰이 벙커 안에 있는 로이드와 진지한 대화를
나누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는다.
벙커 안으로 들어가는 다른 입구를 발견했다가
안으로 들어간 한나는 폭파 사고를 간신히 피한다.
그녀는 드론을 띄우는 문제로 재판 중이던
애런에게 연락한다.
어떻게든 드론을 띄울 수 있게 만들어야 하는 애런.
그는 당장 상대편 변호사를 찾아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또다시 죽게 될지를 설명한다.
재판 중 다른 방법을 떠올린 애런.
군이 아닌 FBI와 같은 민간 요원이 작전을 지휘하면 문제 삼지
못한다는 사실을 에밀리에게 알리는 에런.
벙커로 드론을 날리는 톰.
폭발한 벙커에서 로이디의 유해를 찾아낸
그들은 독가스를 찾아내지는 못한다.
대신 한나는 발견된 그의 노트북에서 로이드가
무언가를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국민들에게 패트릭 로이드가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린
톰은 재판에서 상대편을 대표했던 데인스를
백악관 변호인 자리에 앉힌다.
3화 내용.
죽은 패트릭 로이드 때문에 사건 현장으로 변한
집으로 가지 못하는 영부인의 어머니 부커 부인.
부커 부인을 달래던 톰은
남부 캐럴 패리시에 전염병이 돌고 있다는 보고를 받는다.
'H7N9 인플루엔자 A바이러스'
전염성이 높아 3일 만에 전국으로 퍼질 수 있다는
소리를 들은 톰은 태미 부르너 박사를 현지로 보낸다.
백악관의 리올은 톰의 이름을 딴 동물이 온다는 소리에
기대하지만 그의 기대와는 달리 초라한 개구리의 모습에
실망한다.
당장 개구리를 데리고 돌아가라고 말하는 리올 분.
백악관 변호사로 첫 시작을 한 캔드라 데인스는
인종 차별의 상징인 조각상을 옮기는 문제로 난항을 겪는다.
부커 부인의 집에서 죽은 패트릭 로이드의 흔적을
찾던 한나는 그가 영부인의 아버지인
앤드루 부커의 심장 이식 수술을 자신들에게 알리고
싶어 한다고 확인한다.
척의 도움으로 부커 부인의 정부일을 하고 있던 시절
이카루스의 에릭 리틀이라는 사람과 관련을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한나는
대통령의 가족인 죽은 앤드루 부커의 심장 이식
수술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터진 바이러스 문제.
현장으로 건너간 부루너 박사는 베네백스에서 나온
신약 엑스타시스가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대표 칼던 매키를 부른 톰.
하지만 그는 환자들에게 신약을 보내겠다는 약속을
깨고 부자들에게 약을 판매한다.
캔드라는 법정으로 달려가 공공 보건 비상 상황에
따라 신약을 공급하는 법원의 명령을 받아낸다.
평생 인종차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싸운 데일 박사는
그대로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인종차별의 상징인 조각상을
옮기는 일에 반대하지만
리올 분을 이용한 공공의 적 전략으로
캔드라는 인적이 드문 곳으로 조각상을 옮기는 일에
합의한다.
신약이 바이러스의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지만
턱 없이 부족한 엑스타시스.
부루너 박사는 베네벡스에 여분의 약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더 많은 양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톰은 분노해서
다시 칼던 매키를 부르지만 그는
회사를 위험에 빠트릴 수 없다는 이유로 거절한다.
톰은 바이러스가 창궐한 캐럴 패리시의 인구가 거의
흑인이라는 점을 이용해 데일 목사를 부른다.
기업인은 칼던 매키의 평판에 흠집을 가한 톰은
그에게서 약을 받아내고 공식적인 자리에서 영웅이라며 추켜세운다.
리올의 예상과는 달리 재생 능력이 뛰어나고
적과의 싸움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가족을 지키는
개구리에 매료된 톰.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개구리와 사진을 찍는다.
심장 이식 수술을 알아보기 위해 무단 침입을 했다가
폭발 사고를 당한 한나와 데이미언.
한나는 애런의 도움으로 무사하지만 다른 나라의
정부 요원인 데이미언은 자국으로 돌아가게 된다.
척과 함께 부커 부인과 관련이 있는 에릭 리틀을
만나러 왔던 한나는 그의 주검을 발견한다.
나의 사사로운 감상평 :
뭐라고? 패트릭 로이드가 진짜 죽었다고?
미국 안보를 위협할 모든 정보를 가지고 있다며?
의사당을 폭파해서 1000명을 죽이고
피터 맥리시를 만든 범죄자가!!!
계속 쫓겨다니다가
영부인의 부모님 비리를 공개하기 위해서
벙커 안에서 처참하게 죽는 일을 택했다고?
(그가 죽기 전까지 보내려던 파일이 뭔지는 몰라도!!)
이런 일을 벌인 이유가 그저 가족 때문이라는
설정도 짜증 나는 데.
아놔!! 너는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_-:;
아니지. 앞으로 뭔가가 있겠지.
그러니까 시즌 4도 나온다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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