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으로 가다 못해 우주로 항해 중인 어비스가 다음 주면 막을 내립니다. 잘된 드라마가 아니라서 더 많이 힘들었을 고생한 배우님들에게 박수. 13화 내용. 어린 시절 친부 오영철 대신 서천식 판사를 아버지로 선택한 서지욱. 그는 끝내 친아버지 오영철을 죽이고 희진의 어머니마저 죽인다. 죽은 엄마를 어비스로 살려달라고 울부짖는 희진. 박 형사의 설득으로 장선영의 부활을 뒤로 미룬 그들. 서 판사의 사주로 감옥에 들어갔던 박기만을 찾은 세연과 차민. 이상한 뺑소니 사건의 의문을 가진 두 사람은 뒤를 캐기 시작한다. 한눈에 가짜 변호사를 알아본 세연은 사주한 사람을 찾아내려고 하지만 심부름을 한 남자는 그의 얼굴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한편 가지고 있던 사진을 본 희진의 도움으로 옛날 죽은 선배도 서지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