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에게는 영원한 친구도 적도 없다. 영원한 이해관계만 있을 뿐이다." - 지정생존자 시즌 3 5화 내용. (결말 있음. 스포 있음.) 톰의 사주로 영부인이 죽었을지도 모른다는 자극적인 기사 때문에 시끄러워진 백악관. 대등하지 말라는 톰의 권고에도 흥분한 세스는 기자들 앞에서 격분한다. 톰에게 혼이 나고 마스에게 집에서 쉬라는 권유를 받는 세스. 한편 일라이 박사와 토론토에서 간호사 노릇을 했던 남자를 찾아 나서는 한나. 위독한 어머니를 찾아갔던 에밀리는 암이 전이되어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딸에게 죽음을 도와달라고 부탁하는 에밀리의 어머니는 우선 토론회로 돌아가라고 말한다. 끊임없이 의견 대립을 보이는 애런과 이사벨은 특별 사면 문제로 싸움을 벌인다. 무사히 끝난 톰의 토론회를 마친 애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