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DC 타이탄 시즌 2
스포! 스포! 스포! 스포! 넷플릭스 스트리밍 중!
3화 내용. (스포 있음. 결말 있음.)
타이탄 타워에 도착한 세 사람.
과거의 좋지 않았던 추억을 떠올리는 도나와
행크 커플은 그곳에 데스스트록의 딸 로즈가 함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한다.
세 사람은 모두 닥터 라이트를 해치운 후
타이탄 타워를 떠나겠다고 말한다.
닥터 라이트를 감옥에서 풀어준 데스스트록은
계획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누가 지휘하고 누가 따르는지 확인하고
부숴버리는 것이라고 말한다.
한편 딕은 로즈를 찾아가 왜 아버지가 누구인지
말하지 않았냐고 묻는다.
끝이 좋지 않아서 말하지 않았다고 말한 로즈는
오빠를 죽인 아버지를 죽이려고 했었다고 말한다.
왕위를 계승하기 위해 타마란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하는 파데이.
하지만 돌아갈 마음이 없는 코리.
파데이는 끊임없이 타마란 행성에는 그녀가
필요하다고 코리를 설득한다.
수련을 하다가 힘을 폭발시킨 레이첼은 실수로
제이슨을 죽일뻔한다.
딕에게 인정받고 싶은 제이슨은 화를 내며
레이첼에게 독설을 퍼붓는다.
한편 딕이 타이탄 타워로 돌아와 아이들이나
가르치고 있는 것이 못마땅한 도나는
과거는 지울 수 없다고 말한다.
딕은 아이들을 우리보다 잘할 수 있게 가르치고
있다고 설명한다.
"그럼 우리처럼 죄를 안 짓게 다 말해 줘야지."
라고 말하는 도나.
전력이 집중된 경기장에서 닥터 라이트를 찾아낸
네 사람.
그들과 함께 가서 자신의 힘을 인정받고 싶어 하는
제이슨을 타워에 놔두고 닥터 라이트를 잡으러 가는 딕.
하지만 버스에 탄 승객 때문에 닥터 라이트를 놓치고 만다.
타마란 행성으로 돌아가기 위해 우주선을
찾은 코리와 파데이.
그때 레이첼에게 걸려온 전화.
불안해하는 레이첼은 아버지를 해치운 이후
무언가 달라졌다고 말한다.
"그게 날 잠식하려고 해요."
다시 자신의 힘을 두려워하기 시작한 레이첼의
말에 코리는 기다리라고 말한다.
파데이를 먼저 우주선에 태운 그녀는 그를
가두고 레이첼에게 달려간다.
닥터 라이트의 흔적을 찾던 가필드를 돕는 제이슨.
지하에서 열 흔적을 찾아낸 두 사람.
제이슨은 닥터 라이트가 그곳에 있는지 확인하고
딕에게 이야기하자고 가필드에게 말한다.
인정받고 싶어 하는 제이슨을 위해 그와
함께 닥터 라이트를 찾아가는 가필드.
먼저 닥터 라이트를 찾아낸 제이슨은 그를 흠씬
때려준다.
하지만 금방 뒤에서 나타난 데스스트록.
제이슨의 비명을 듣고 달려간 가필드는 핏자국만을
확인한다.
4화 내용. (스포 있음. 결말 있음.)
5년 전 원조 타이탄 시절.
유난히 합이 잘 맞았던 다섯 사람.
실험으로 이상한 힘을 얻은 닥터 라이트는
친구를 협박해 활성 장치를 찾는다.
"누군가의 쓰레기가 누군가에게는
보석이 될 수도 있지."
절대 그에게 장치를 넘길 수 없다고 말하는
친구를 죽인 닥터 라이트.
아틀란티스인 가스(아쿠아맨)의 생일을 맞아
파티가 한창인 타이탄 타워.
아주 오래전부터 도나를 짝사랑했던 가스는
저돌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
데미스키라로 돌아가서 전사의 숙명을 살아야 하는
도나는 자유롭게 사는 아틀란티스인 가스를
받아들이지 못한다.
자유를 줬던 질리언을 찾아가 데미스키라로
떠나겠다고 말하는 도나.
그녀의 마음을 잘 알고 있는 질리언은
마음이 가는 대로 하라고 말해준다.
레이저를 찾는 닥터 라이트를 힘겹게
잡아낸 타이탄.
한편 답답한 마음에 돈과 사귀고 있는 딕을 찾아간 가스.
그는 도나의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 묻는다.
"도나 트레이는 절대 흔들리지 않아."
라고 말하는 딕은 가스에게 조언한다.
"과부하가 걸린 엔진 같아.
페달에서 발을 떼고 기다려."
하지만 이미 오래 기다린 가스의 마음은 조급하다.
딕에게 질리언이 돌아오라고 말했다고
거짓말을 한 도나.
그녀는 작별 인사 대신 가스와 하룻밤을
보내고 데미스키라로 출발한다.
딕에게 그녀가 떠났다는 사실을 전해 들은 가스는
곧장 도나를 찾아간다.
사랑을 고백하는 가스에게 돌아서는 도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두 사람.
하지만 데스스트록은 가스를 죽인다.
충격을 받은 도나는 가스가 자신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하고 타워로 돌아온다.
딕은 데스스트록의 정체를 확인하는 데 성공하고
어머니와 사는 그의 아들 제리코를 찾아간다.
나의 사사로운 감상평:
닥터 라이트.
덩치 좋은 평범한 미국 아저씨 같은 건
전혀 상관없지만,
그 검투사 헬멧과....
아니. 에너지를 그렇게 막 가져다 쓰는데
왜 나오기만 하면 애잔하지?
그래도 그나마 데스스트록은 괜찮아 보인다.
그 둘이 도대체 무슨 인연인지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친한 사이로 보이지는 않는다.
아쿠아 맨이 나오자마자
사라져서 아쉽기는 하지만,
도나가 타이탄 타워에 있을 수 없는 이유는
쉽게 설명되었다.
연기력은 그렇다고 쳐도
확실히 타이탄 배우들 비주얼은
뭐라고 까기 힘든 듯.
사실 슈트만 안 입히면 배우들을 쭉 늘어놓기만 해도
정말 매력적이다.
특히 원조 타이탄.
어쨌든 드라마는 아주 볼만하다.
취향에 맞기만 하다면 가볍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드라마다.
'소소한 드라마 리뷰 > 외국 드라마 (2)'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미드 DC 타이탄 시즌 2(7화 - 8화) 더 이상 배트맨 뒤치다꺼리는 하지 않겠다! (0) | 2020.02.05 |
|---|---|
| 미드 DC 타이탄 시즌 2(5화 - 6화) 더 이상 배트맨 뒤치다꺼리는 하지 않겠다! (0) | 2020.02.04 |
| 미드 DC 타이탄 시즌 2(1화 - 2화) 더 이상 배트맨 뒤치다꺼리는 하지 않겠다! (0) | 2020.01.14 |
| 미드 DC 타이탄 시즌 1(9화 - 11화) 더 이상 배트맨 뒤치다꺼리는 하지 않겠다! (0) | 2020.01.07 |
| 미드 DC 타이탄 시즌 1(7화 - 8화) 더 이상 배트맨 뒤치다꺼리는 하지 않겠다! (0) | 2020.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