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드 빌어먹을 세상 따위 시즌 1 (5화 - 6화) 사이코패스 소년과 불만투성이 소녀의 가출!

넷플릭스 영드 빌어먹을 세상 따위.

넷플릭스 빌어먹을 세상 따위 화면.

빌어먹을 세상 따위는 새 시즌 확정입니다.

대본도 이미 나왔다고 하니

겨울에는 꼭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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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내용.(결말 있음. 스포 있음.)

살인을 했다고 말한 제임스는 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는 자신의 살인을 고백하는 대신

11년 전 6살짜리 아들에게 '사랑한다'라고

말하고 물속으로 차를 몰아 자살한 어머니의 이야기를 한다.

제임스는 자신을 딱하게 생각하는 경찰의

'아버지가 계시냐'는 질문에 없다고 대답한다.

그는 '돌 바줄 사람이 있냐?'는 말에도 앨리사를 떠올린다.

그녀를 떠올린 제임스는 바로 도망친다.

한편 돈 한 푼 없이 제임스와 헤어졌던 엘리사는

갑자기 생리가 터져 혼자 고생을 한다.

결국 팬티를 훔치다 잡힌 그녀.

빌어먹을 세상 따위 5화

잃어버린 아이를 찾느라 바빠진 직원 덕분에 도망에 성공하지만,

그녀는 우연히 만난 아빠를 잃어버린 꼬마를 외면하지 못하고 돌아온다.

하지만 앨리사는 직원의 배려로 자유의 몸이 된다.

다시 혼자가 된 앨리사는 자신을 구해준 제임스를 버렸다는 생각에

그를 다시 찾기 시작한다.

그리고 헤어졌던 그 자리에서 두 사람은 다시 만난다.

앨리사는 다시는 널 떠나지 않겠다는 약속을 제임스에게 한다.

그녀는 거절했던 그의 손을 다시 붙잡는다.

넷플릭스 빌어먹을 세상 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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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내용.(결말 있음. 스포 있음.)

차를 훔치는 제임스와 앨리사.

두 사람은 앨리사의 아버지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빌어먹을 세상 따위.

차 안에서 앨리사는 우리가 집을 나와 벌인 일들을 후회하냐고 묻는다.

제임스는 그녀의 질문보다 앨리사가 말한 '우리'라는 말에 반응한다.

하지만 아이들이 처한 현실은 그렇게 달콤하지 않다.

수사관들은 이미 그들이 벌인 살인을 알고 수사 중에 있었고.

제임스가 버린 칼까지 증거물로 확보한 상태였다.

살해당한 남자의 도덕성이 제임스의 살인에 타당성을 부여하지는 않는다.

그 와중에 기름까지 떨어진 아이들은 강도 행세까지 벌인다.

빌어먹을 세상 따위 6화

상황의 심각성을 알지 못하는 앨리사는 아버지의 집으로 향하는 길에

어머니에게 전화해 다시는 돌아가지 않겠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앨리사 아버지의 바뀐 주소로 찾아가는 앨리사와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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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사로운 감상평:

제임스가 아버지가 없다고 거짓말을 하는 말하는 장면과

수사관들이 찾아와 멍자국에 대해 물을 때

아버지가 제임스가 한 짓이 아니라고 거짓말을 하는 장면은

묘한 기시감을 일으킨다.

자살한 아내를 잃고 홀로 힘겹게 아이를 키웠을 아버지는 보호자의 자격을 부인당한다.

동갑내기의 이상한 소녀를 더 믿고 의지하는 제임스는

그의 따스한 기억과 달리 평소 음산하고 우울했던 엄마를 지켜주지 못한 눈치 없는 아버지를

끝내 믿을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버지가 없다고 말하는 제임스도 결국은

그의 아버지가 제임스를 거짓말로 지킨 것처럼 아버지를 지켜낸 것일지도 모르겠다.

새아빠의 눈을 피해 앨리사의 전화를 받은 어머니는

돌아오라고 사정한다.

하지만 무능력한 그녀의 어머니는 거기까지다.

아직 등장하지 않는 앨리사의 아버지에게도 큰 기대감은 없다.

딸에게 바뀐 주소도 말해주지 않는 아버지가

생일마다 카드를 보내주었다는 것도 믿어지지 않는다.

설 자리가 없는 앨리사는 정말 혼자일지도 모른다.

이 드라마에서 제대로 된 어른들이 등장했다.

살인을 했다고 말한 제임스가

11년 전 어머니의 자살을 목격했다는 허튼소리를 하는 동안

묵묵하게 들어주고 도움을 주려던 경찰.

팬티를 훔친 앨리사를 너그럽게 용서하게 보내준 직원.

당연한 보통 사람들의 모습이 '빌어먹을 세상 따위'에서는 뭉클하게 느껴지기까지 한다.

그것은 제임스가 앨리사가 처한 상황이 얼마나 정상적이지 않은지를 말해주는 것이기도 하다.

빌어먹을 세상 따위 제마 웰렌 배우

 수사관 역할을 맡은 배우의 얼굴이 너무 익숙하다 했더니!!

왕좌의 게임

야라 그레이조이였어!!

ㅠㅠ 유론 그 새끼는 당신이 죽였어야지.

테온은 사지로 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