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플레이 페니 드레드풀
5화 내용. (스포 있음. 결말 있음.)
바네사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주술을 시작하는 풀 부인.
그녀는 맬컴의 아내와 닮은
인형까지 만들어 저주한다.
그것 때문에 고통스러워하는 맬컴의 아내.
마녀들의 침입을 받은 일행.
바네사는 그녀의 머리카락을 가져간
마녀들의 목적이 바네사라고 확신하고
저택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모든 무기를 끌어 모으고 저택을
요새화 하는 일행.
"이 절벽을 지켜야 해요."
마녀들의 공세에 현실과 망상을 헷갈리기
시작한 바네사는 에단의 방으로 향한다.
기꺼이 그녀에게 침대를 내준 에단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바네사.
"당신이 무슨 일을 했든.
어떤 사람이 됐든.
전 다 받아들일 거예요.
우리가 함께하는 이유가 있어요."
더는 기다릴 수 없다며 빅터를
채근하는 존 클레어.
그는 곧장 릴리를 찾아가서
가짜 과거를 읊어대지만,
릴리는 그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더 이상은 못하겠으니
친구로 시작하자고 선을 긋는 릴리.
총알을 구매하기 우해 시내에 간 에단.
그는 그곳에서 여관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바르톨로뮤 러스크 경감을 만난다.
그는 여관에 묵다가 갑자기 사라진
정체가 모호한 에단을 의심한다.
하지만 여관 살인 사건을 의심할 증거가
없는 경감.
에단은 그에게 자신을 의심하는 이유를 묻는다.
"당신은 미스터리니까요."
에단에게 진짜 이름을 묻는 경감.
하지만 에단은 대답하지 않고 경찰들의
눈을 피해 저택으로 돌아간다.
릴리가 죽은 브로나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바네사는 사랑에 빠진
릴리와 빅터를 만나고 다시 콜레라 환자들을
돌보기 위해 찾아온다.
그곳에서 다시 존 클레어를 만난 바네사.
아무것도 모르는 바네사는 그에게 사랑에 빠진
커플 이야기를 해준다.
그 커플이 릴리와 빅터인 줄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는 존 클레어는 사랑의 힘겨움을 토로한다.
"누구나 사랑은 어색해요.
제 사랑은 언제나 빗나갔어요.
과거에 제 마음을 열었다가 남은 건
상처뿐이에요.
그 대가가 너무 컸죠."
존 클레어에게 진심을 털어놓는 바네사.
존은 그녀에게 그럼 자신들이 받는
대가가 무엇인지 묻는다.
바다에 배를 띄우지 못하는 사람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바다가 낯선데 어떻게 향해를 하겠어요?"
자신을 좋아하는 상대에게 있는 그대로
보여주라고 조언한 바네사는
존에게 춤을 가르쳐준다.
그레고리 수도승의 물건들의 해독이
신의 늑대에서 막히자
고뇌에 빠진 라일과 에단.
에단은 여관 살인 사건의 생존자가
저택을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해석에 전념한다.
남자의 몸을 하고 있지만,
여성으로 살고 싶었던 안젤리크는
극장에서 사람들에게 모욕을 당하고
상처를 입는다.
이제 지쳤다고 말하며 도리안의 옷으로
갈아입은 안젤리크.
도리안은 안젤리크에게 혼자 싸우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어떤 옷을 입고 있던 사랑 한다고 말해준다.
풀 부인에게 넘아가 맬컴이 뜨거운 밤을
보내는 사이
그의 아내는 고통스러운 환영 속에서
자살한다.
한편 폭풍우가 치는 밤
겁에 질려 빅터의 침대로 달려온 릴리.
두 사람은 결국, 함께 밤을 보낸다.
6화 내용. (스포 있음. 결말 있음.)
풀 부인과 밤을 보내고 돌아온 맬컴.
그에게 아내가 자살했다는 소식을 힘들게
전하는 바네사와 일행.
하지만 맬컴은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아내의 비통한 죽음을 쉽게 받아들인다.
카펫을 바꿔야겠다고 말하는 맬컴을
본 셈베네.
"그분답지 않아요."
저택으로 에단을 찾아온 여관의 생존자.
그는 아무렇지 않게 에단을 협박하며
아버지에게 가자고 말한다.
안 그러면 바네사와 모두를
죽이겠다고 말하는 남자.
오랜만에 저택을 찾은 빅터.
그는 릴리를 향한 마음 때문에 한껏
부풀어 있는데 바네사는
그에게 최근 사귄 친구 존 클레어에
대해 이야기해 준다.
마침 안젤리크를 위한 무도회를 열기로 한
도리안은 바네사와 모두를 초대한다.
아내의 장례식에도 가지 않겠다고 선언한
맬컴은 흔쾌히 풀 부인과 함께
무도회에 가겠다고 말하고
바네사는 그를 이상하게 여긴다.
여관 사건으로 마음이 좋지 않은 에단은
밀랍으로 만든 전시장을 찾고 그곳에서
자인하게 재현된 현장을 만난다.
기다렸다는 듯 에단과 만난 경감은
식인의 흔적을 제외하면 모든 것이
비슷하다고 말해준다.
"살인자는 당시의 영광을 누리려고
범죄 현장에 돌아온다"라고
말한 경감은 그가 여관 살인 사건과
연루되어 있다고 확신한다.
바네사는 에단에게 함께 무도회에 가자고
청하지만,
금요일이라는 말을 듣고 거절한다.
어쩔 수 없이 혼자 도리안의 저택으로 향한
바네사는 그곳에서 사람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풀 부인에게 빠져 정신이 없는 맬컴.
도리안에게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릴리 때문에 화가 난 빅터.
모두가 사랑 타령으로 정신이 없는 그때
에단은 셈베네에게 자신을 지켜봐 달라고
부탁하고 자신의 팔에 족쇄를 채운다.
보름달이 뜨는 밤
에단이 때를 기다리는 그때
바네사는 자신에게 접근한 풀 부인에게
적대감을 드러낸다.
맬컴이 변한 것이 모두 풀 부인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바네사.
"전 당신의 삶에서
환영받고 싶어요. 바네사."
눈치 빠른 라일이 위험을 감지하고
바네사를 집에 데려다주려고 하지만
먼저 헤카테를 비롯한 마녀들이 접근한다.
핏물이 비처럼 떨어지는 환영을 보며
기절하는 바네사.
나의 사사로운 감상평 :
죽은 브로나는 염색하고
옷만 갈아입었을 뿐인데 아무도 알아보지 못함.
개신기!!
바네사는 마녀인데
어떻게?
이건 안경 벗은 슈퍼맨
변신이 더 꼼꼼하게 느껴질 지경!!
하긴 뭐 극장에서 브로나를
잠깐 마주쳤을 뿐이니까.
도대체 뭐하고 다니는지 모르겠는
도리안 그레이와 썸을 타는 남장 여자
안젤리크를 연기한 조니 뷰챔프.
(큰 비중은 없지만 매력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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