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플레이 러블리 라이터
https://watcha.com/contents/tE15pXp
초반 내용:
(스포 없음. 결말 없음.)
비엘 소설을 쓰느라
고뇌 중인 작가 진(업 품팟 이암쌈앙).
비엘을 더는 쓸 마음이 없었지만
전작의 드라마화 덕분에
어쩔 수 없이
신작을 쓰게 된 진.
그는
드라마가 진행된
작품 때문에 원치 않는 배우 심사 현장까지
찾아가게 된다.
"배역에 맞는 적합한 배우를 찾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지루하게
배우를 찾는 현장을 지키던 진.
때마침
18번을 단 넙십(까오 노파까오 데차파타나쿤)이
등장한다.
마침 화장실에 가려는 진을
붙잡고 서슴없는 연기를 펼치는 넙십.
'당신은 날 벗어날 수 없어.'
갑작스러운
넙십에 연기에 당황하는 진.
하지만 사람들은 넙십에게 환호한다.
덕분에 무사히 주인공이 되는 넙십.
그래서 진과 만날 일도 많아진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넙십과 달리 진은
언제나처럼 방어적이다.
그러다 우연히 넙십의 매니저를 하는
친구 땀을 만난다.
땀과 진이 친구라는 이유로
땀을 앞세워 진의 집에 찾아온 넙십.
그는 당장 갈 곳이 없다는
이유로 진의 집에서 머물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친구의 부탁을
매몰차게 거절하는 진.
하지만
작품의 배우이기도 한
넙십을 막무가내로 내칠 수 없는 그는
어쩔 수 없이 넙십을 받아들인다.
나의 사사로운 감상평:
물 들어왔으니
열심히 노를 젓는 왓챠는
지금
BL 풍년이다.
한국, 중국, 대만, 일본
할 것 없이 보이 러브를 외치는
영화와 드라마들이 왓챠로 몰려드는 것 같다.
역시
비엘은 얼굴합이
중요한데
러블리 라이터 역시
배우들의 비주얼 합이 좋다.
역키잡
(키워서 잡아먹히는!)
키워드 역시 나쁘지 않은 듯.
태국도 '반드시 신파 포함' 항목이 있는지
울고 짜는 애매한 신파(?)가
발목을 잡기는 하지만
(다행히 곰인형의 기적만큼의 정통파 신파는 아니다.)
https://www.netflix.com/kr/title/81416176
일단 배우들의
비주얼 케미가 훌륭하니까 패스.
확실히
요즘 대만 배우들은
피부도 뽀얗고
우리나라 사람들과 별반 차이가 없는 듯.
다들 훤칠하고 잘생김!
이름이 너무 어렵다는 것 빼고는 단점이 없다.
까오와 업.
배우 비주얼만 봐도
입문해야 할 이유가 생기는 태국 드라마 인정!
과도하게 느껴지는 효과음은...... 뭘까?
대체 왜 그러는 걸까?
어쨌든
에피소드는
12로 많지 않다.
하지만
한 시간이
넘는 분량도 있어서
드라마는 생각보다는 짧지 않다.
2020.09.22 - [소소한 드라마 리뷰/외국 드라마 (1)] - 태국 드라마 보이프렌즈 시즌 1 - 극강의 비주얼만으로 bl 드라마의 판도를 바꾸다.
2022.03.11 - [소소한 드라마 리뷰/한국 드라마 (1)] - 왓챠 플레이 시맨틱 에러(2022) 세상 핫하고 로맨틱한 K - 비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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