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플레이 밥만 잘 사주는 이상한 이사님
https://watcha.com/ko-KR/contents/tRwGb9D
초반 내용.
(스포 없음. 결말 없음.)
민 엔터의
공연 기획 팀에 지원했지만
첫날부터
문제가 생겨버린 설동백.
생각지도 않았던 비서 팀 신입사원이
된 것이었다.
본의 아니게
갑의 상황에 따라 이사님의
비서가 된 설동백.
민유담 이사는 그를 만나자마자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드디어 만났네."
자기를 못 알아보겠냐는
이상한 말을 지껄이던 민유담은
기어이 설동백을 혼란에 빠트린다.
모자란 것 없이 완벽한
민 엔터의 대표 민유담(박영운).
그가 신입사원인
설동백(박정우)에게
다짜고짜 연애를 걸어온다.
"나랑 연애할래요?"
입사 첫날
벌어진 이상한 상황들을
이해해 보려고 애쓰지만
막무가내로
들이대기 시작하는 민유담.
"나랑 연애합시다, 설동백 씨."
그를 보며
안타까운 결론을 내리는 설동백.
'미친놈이네.'
하지만
그 이후
갑의 횡포는 시작된다.
무차별적으로 이어지는 민유담의
"설동백 씨!"
점점 지쳐가는 설동백.
퇴사를 고민하는
설동백에게 함께 저녁을 먹자고
말하는 민유담.
불편한 식사 자리에서
왜 함께 밥을 먹어야 하냐고 묻는
설동백.
민유담은 태연한 얼굴로
두 사람이
연애를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대답한다.
나의 사사로운 감상평:
짧지만
왓챠에서는
목요일 1시에 한 편씩 올라오는 중.
현시점에는
6편까지 올라와 있음.
(10분 이상 20분 이내 분량 10편 예상)
다 올라온 후에
몰아봐도 좋을 듯.
그래봐야 영화 한 편 분량일 테니.
원작은 동명의 웹툰이다.
원작은 보지 않았지만
낯선 배우님들의 비주얼 압박이
어마어마!
설동백을 연기한
박정우 배우도 매력적이고
실제 아이돌인
유성 배우도 인상적이지만
큰 키에서
내리꽂는 압박이 예사롭지 않았던
박영운 배우님의 비주얼에
특히 시선이 감.
박영운 : 민유담 역
1990년생
189cm
왓챠가 활짝 문을 연
비엘의 춘추 전국 시대!
밥만 잘 사주는 이상한 이사님의
결말은 아직 모르지만
몰아보기 나쁘지 않을 듯!
이 세상에
잘생긴 애 옆에 잘생긴 애라는 진리만큼
황홀한 것이 있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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