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자폐 스펙트럼 장애는
초기 아동기부터
상호 교환적인 사회적 의사소통과
사회적 상호작용에 지속적인 손상을
보이는 한편 행동 패턴,
관심사 및 활동의 범위가 한정되고
반복적인 것이 특징인
신경 발달 장애의 한 범주입니다.
-보건복지부 나주병원
초반 내용.
(스포 없음. 결말 없음.)
다섯 살이 되도록 간단한 말 한마디
못하는 영우를 병원에 데려간
광호(전배수)는 아이가 자폐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하지만 광호는 주인집 남자의 의심병을
계기로 딸 여우가 특별한 아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엄마, 아빠라는 말 대신
형법을 통째로 외워버린 영우.
남들하고 조금은 다른 영우(박은빈)는
성장해서 어엿한 변호사가 되고
언제나처럼
첫 출근 날 아버지 광호의 김밥집에서
아침을 먹는다.
첫 출근하는 딸에게 여러 가지를
일러두고
고래 이야기를 절대 하지 말라고 말하는 광호.
영우는 고래 이야기가 꼭 필요한
상황에는 해도 줬다는 허락을 받고 나서
회사로 향한다.
하지만 회사에 들어가기도
전에 난관에 부딪힌 영우.
영우는 회전문을 지나가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다.
그때 햇살처럼 나타난 현우(강태오)가
영우를 돕는다.
"회전문이 어렵게 되어 있죠?"
친절한 현우와 우연히 인연을 맺게 되는 영우.
현우의 도움으로 무사히
회사에 도착한 영우는 곧바로
명석(강기영)을 찾아간다.
뒤늦게 신입 변호사가 자폐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영우를 뽑은 대표 선영(백지원)을 찾아간다.
장애가 있는 영우가 마땅치 않은 명석은
사건을 맡기고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면
그때는 영우를 내보내겠다고 말한다.
영우는 바로 아내가
치매를 앓고 있는 남편을 다리미로 때린
사건을 맡게 된다.
나의 사사로운 감상평:
박은빈 배우를 좋아한다.
특히 딕션과 발성을 특히 좋아한다.
아닌가?
사실 전부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다.
당연히 그녀가 연기하는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우영우도 좋다.
어쨌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보기 시작했는데 너무 좋다!!
예전에 했던 '굿닥터' 같은 드라마를
좋아했던 사람들이라면
결이 맞을 듯.
박은빈 : 우영우 역
한국
163cm.
1992 년생.
데뷔가 자그마치 1996년도 이신 분!
장애를 가진 천재 변호사 우영우를 연기한다.
그녀의 고래 사랑이 몹시 인상적이다.
강태오: 이준호 역
한국
179cm.
1994년생.
상대역으로는 강태오 배우님 출연.
작품을 많이 보지는 않았지만
연기력 굿.
녹두전의 인상깊었던 연기를 나는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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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내용. (1화. 2화 당일 방영 분량.) 섬에 갇혀 원하는 대로 글과 무술도 배우지 못하고 병약한 형과 부모님을 모시고 살아온 전녹두(장동윤).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 집으로 찾아온 자객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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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강기영 배우와
요즘 눈에 띄는 하윤경 배우도 출연한다.
(슬의생에서 얼굴 도장을 확실히 찍으신 듯!)
요즘 핫한
주현영 배우도 출연!
다른 조연 배우들도 훌륭하다.
뜬금없이 출연하는
고래들까지 매우 인상적이다.
한바다 대표 변호사와
라이벌 회사 대표 변호사가
백지원 배우님과 진경 배우님인 걸 보니
만만치 않은 사연도 숨어있는 것 같다.
그냥 단순하게
영우의 '엄마 찾기' 느낌으로 갈지?
'다정한 남주 준호가 알고 보면 태산 후계자예요'로
갈지는 아직은 모르겠다만
'남매일까? 아닐까?'
버전으로는 흐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각각 에피소드를 해결하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충분히 재미있을 테니까.
그나저나 요즘에는
왜 이렇게 정규 편성이 어려운 것이냐!
OTT 장사
덕분에 시청자만 피로가 쌓인다!
진짜.
드라마 편성은 ENA 채널 수목 9시라고 한다!
(스카이라이프 1번/ 올레티비 29번
Btv 40번/Utv 72번)
하지만 나는 이 채널을 전혀 모르겠다!
그래서 넷플릭스로 봤다!
시청자로 살기도 갈수록 쉽지가 않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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