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드라마 리뷰/외국 드라마 (2)

뉴 암스테르담(2018) 명품 의학 드라마의 계보를 잇다! (미국판 슬기로운 의사 생활)

개죽 2021. 5. 2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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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암스테르담

뉴 암스테르담

(넷플릭스와 왓챠 플레이

모두 스트리밍 중!)


초반 내용.

(스포 없음. 결말 없음.)

뉴 암스테르담 병원에 새로 

등장한 팀장 맥스 굿윈(라이언 이골드).

그는 임신한 아내와 

결코 사소하지 않은 문제를 

극복하려는 남편이지만,

정신없이 바쁜 뉴 암스테르담 병원의 

첫날을 맞이한다. 

뉴 암스테르담

의사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은 

맥스는 자신이 이 뉴 암스테르담 병원에서

동생 루나와 함께 태어났으며

8년 후 동생은 이 병원에서 죽었다는

사적인 이야기를 한 후

사람들을 돕기 위해 자신이 무엇을 

도와줬으면 좋겠냐고 묻는다. 

 

How Can I Heip?

뉴 암스테르담 시즌 1 1화 

그리고는 제일 먼저 

심장외과 의사들을 전부 해고한다.

환자보다 

돈을 우선시하는 

의사는 필요 없다고 말하는 맥스. 

뉴 암스테르담 시즌 1 1화 

그리고 그는 심장 외과의 중 

부패하지 않은 유일한 의사 

프로이드(조코 심즈)를 찾아가 

해고를 취소하고 심장외과를 맡긴다. 

제대로 된 것으로 만들라고 

주문하는 맥스. 

뉴 암스테르담 시즌 1 1화 

에볼라가 의심되는 환자는 물론

부임 첫날 의사들을 줄줄이 해고한 

맥스까지 날뛰는 병원에서 

무사 귀환한 프로이드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는 응급 외과 과장 

로런(제닛 몽고메리).

하지만 그녀는 레이놀즈에게 

보기 좋게 차이고 만다. 

뉴 암스테르담 시즌 1 1화 

고통받는 아이들을 돕지 못해

고뇌하는 정신과 의사 

이기(테일러 러빈)에게 의사로 

도울 수 없다면 사람으로 

도우라고 조언하는 맥스. 

뉴 암스테르담 시즌 1 1화 

바쁜 와중에도 맥스는 

신경외과의 비제이(아누팜 케르)의

 진단을 지켜보고 

그가 선고를 내리는 걸 돕는다.

뉴 암스테르담 시즌 1 1화 

환자 진료보다는 

강연과 방송을 하며 

모금을 돕는 헬렌(프리마 아저먼)을 

찾아간 맥스.

그는 48시간 내에 

병원으로 돌아와 환자를 돌보지 

않으면 

헬렌을 해고하겠다고 경고한다. 

뉴 암스테르담 시즌 1 1화 

다음날 에볼라로 의심되는 

환자를 살리려다가 

장갑이 찢어지는 사고를 당한 로런.

그 다급한 상황 속에서

맥스는 임신한 아내의 전화를 받는다. 

뉴 암스테르담 시즌 1 1화 

전치태반으로 출혈이 있었지만 

아내와 아이는 괜찮다는 말에 

안도하는 맥스. 

하지만 환자와 함께 격리된 

로런은 유난히 기나긴 밤을 보낸다. 

그런 그녀의 곁을 지켜주는 프로이드.

뉴 암스테르담 시즌 1 1화 

다행히 에볼라가 아니라서

별 일 없이 로런이 빠져나오고 

헬렌은 병원으로 돌아오기로 결심한다. 

왜 돌아왔냐는 

맥스 때문에 돌아왔다고 말하는 헬렌.

모두 다시 의사가 될 수 있어서

들떠있다고 말하는 그녀. 

뉴 암스테르담 시즌 1 1화 


 

주요 등장인물

라이언 이골드 

라이언 이골드 : 맥스 굿윈 역

1984년 생.

미국. 

183cm.

뉴 암스테르담을 통째로

바꿔버리는 암 환자이자 의사(의료 팀장).

프리마 아저먼

프리마 아저먼 : 헬렌 샤프 역. (종양과)

1979년 생.

영국 런던. 

159cm.

조코 심즈 

조코 심즈 : 프로이드 레이놀즈 역 (심장외과)

1981년 생. 

미국 텍사스 휴스턴.

179cm.

재닛 몽고메리 

재닛 몽고메리 : 로런 블룸 역 (응급 외과)

1985년 생.

영국 본머스. 

168cm.

타일러 러빈

타일러 러빈 : 이기 프롬 역 (정신과)

1978년 생.

캐나다 브램턴. 

182cm.

아누팜 케르 

아누팜 케르 : 비제이 카푸어 

1955년 생.

인도 심라. 

168cm.


 

나의 사사로운 감상평 :

개인적으로

요즘 본 드라마 중에 

제일 재미있는 드라마였다. 

진짜 메디컬 드라마 중에는 최고!

비싸진 약값을 내기

어려운 부모에게 

이혼을 권하는 의사들이라니!

상상만 해도 너무 멋지지 않은가?

거지 같은 시스템은

미국이나 한국이나 마찬가지라고

소리 높여 외치고 싶네.

 진짜. 

보험이 없어서 사람들이 죽어간다는

미국의 현실 의료 시스템에서는

아무리 봐도 판타지가 분명한

이 드라마는 묘한 방식으로 현실을 꼬집는다.

 백인과 유색 인종들이

적절히 섞여 차별 없이

어우러지는

 넷플릭스스러움을

스스럼없이 보여주면서도

내 심정을 이해하는지

흑인 여성과 결혼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프로이드처럼! 

아무렇지 않게 마약과 

차별과 총을 이야기한다. 

(물론 현실보다 순한 맛이겠지만 말이다.)

어쨌든 

암 환자이자 의사인 맥스가 

보여주는

이 판타지한

메디컬 드라마는

진짜 몹시 재미있다. 

주요 캐릭터들은 매력이 넘치고 스토리는 강렬하다.

시즌 1의 마지막과

시즌 2의 시작은

거의 영화 양들의 침묵에서

바로 그 명장면 수준!

(이게 메디컬 드라마에서 보는 연출이라니!

스릴러 아니잖아요!!)

현재 뉴 암스테르담은 

시즌 1 22편 

시즌 2 18편으로 

넷플릭스와 왓챠에서 모두 

스트리밍 중이다. 

시즌 3가 3월부터 방영 중에 있고 

6월 초에 끝날 예정이니 

곧 볼 수 있겠다고 기대 중. 

(시즌 3 에서 

새로운 캐릭터 대니얼 대 킴이 

출연함.)

메디컬 드라마를 

좋아하든 싫어하든 시간을 내서 꼭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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