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저주받은 소녀
5화 내용. (스포 있음. 결말 있음.)
아이스 킹 킴버의 등장.
"펜드래곤의 정통 후계자가 왔노라고."
항구를 침략한 아이스 킹은 우서 왕에게
도전장을 던진다.
안식처 니모스에게 모가나와 재회하는
니무에.
그녀는 디지에의 죽음을 알리고
어머니의 유언이 멀린에게 검을 전하는
것이었다고 말해준다.
우서 왕의 조언자이자 페이 족의
배신자인 그는 친구가 아니라고 말하는 모가나.
모가나는 자기 오빠 아서에게 애정을 보이는
니무에에게 한낱 드루이드 여자가 아닌
늑대 피의 마녀라고 현실을 일깨워준다.
"이 운명을 휘어잡지 않으면 운명이
널 삼킬 거야."
주술사 예바를 통해 멀린에게 서신을
보내는 방법을 알려주는 모가나.
교황 성하를 만나 치욕스러운 일을
격은 카든 신부.
그는 위핑 멍크를 협박하며
늑대 피의 마녀를 잡으라고 명령한다.
한편 페이의 불을 훔쳐 도망치던 멀린은
우서 왕이 보낸 병사들에게 붙잡힌다.
곧장 말에게 위도에게 가라고 말하는 멀린.
배에 몰래탄 핌은 선원들에게 붙잡혀
위기에 처한다.
마침 항구에서 만났던 청년은 그녀가
페이의 치료사라고 거짓말을 한다.
그 청년 덕분에 살아남은 핌은 졸지에
아이스 킹을 상대하려는 레드 스피어의
치료사가 된다.
산에서 흘러나온 온천물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니무에와 아서.
아서는 등에 난 상처를 보여주기
두려워하는 니무에에게 자신이
과거에 저질렀던 과오들과
상처를 솔직하게 고백한다.
누구나 상처는 있다고 말하며 니무에를
위로하는 아서.
하지만 아서는 마음을 연 니무에에게
잃어버린 명예와 정의를 되찾기 위해서
떠날 거라고 말한다.
"니무에. 난 네 옆에 못 있어."
아이스 킹을 필두로 한 여러 왕들의 반란.
게다가 커져가는 교회의 힘.
고민하던 우서 왕은 어머니인 대비를
찾아가 멀린을 소란스럽게
처형하고 레드 펠러딘과 손을 잡아
아이스 킹을 무찌르라는 조언을 얻는다.
붙잡은 멀린을 어머니의 말대로 처형하려고
하는 아서.
하지만 그 시간 니무에게 보낸
서신이 도착하고
멀린에게 검을 주겠다는 서신 덕분에
멀린은 위기를 모면한다.
가약식이 있는 날.
떠나려는 아서를 말린 니무에는
한 시간만 모든 걸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고 말한다.
사랑스러운 니무에를 바라보며 어쩌면
그녀가 자신의 명예 일지 모른다고 말하는 아서.
"넌 명예를 잃은 적 없어. 아서.
하지만 네가 남는다면
내 마음도 같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키스를 나눈 그때
페이 족의 수호자라고 불리는 그린 나이트가
페이 족을 구해 돌아온다.
그린 나이트라고 불리는 수호자가
과거 자신의 친구 거웨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니무에.
그리고 그가 구해온 사람들 중에는
스퀴럴은 물론 레드 펠러딘이 되고 싶다면
늑대 피의 마녀 머리를 가져오라는
소리를 들은 아이리스도 끼어 있었다.
풀려난 멀린은 곧장 첨탑에 갇혀 있는
대비를 찾아간다.
그리고 그녀에게 과거 이야기를 꺼내는 멀린.
왕이 죽음 이후 섭정 대비였던 그녀가
사산아를 낳았다고 말한 그.
왕권을 뺏기기 싫었던 대비는 산파를
시켜 며칠 전 아이를 낳은 산모에게
아이를 사 왔지만
산모는 며칠 후 의문사로 죽었다고 말한다.
그 사실을 알고 있는 모두가 죽었지만
산파는 사라졌다고 말한 멀린은
그녀가 만약 자신의 보호 아래
안전하게 살아있다면 어떻게 하겠냐고 묻는다.
멀린은 인혈 왕들 편에 선 반역자라고
말하며 악마의 이빨이라고 불리는 최초 왕의
검을 그에게 주면 안 된다고 말하는 거웨인.
그는 그 검을 자신에게 맡긴다면
기꺼이 맡고 니무에를 보호해주겠다고 말한다.
니무에는 보호는 필요하지 않으며
엄마가 멀린을 찾으라고 말한 데는
분명 다른 이유가 있을 거라고 말해준다.
때마침 수녀원이 불에 타 모두가 사망했음을 알게 된
모가나는 연인 실리아의 죽음으로 괴로워한다.
그 와중에서 멀린의 전갈을 받았다며
니무에를 찾는 예바.
예바의 주술로 꿈을 통해 중간계에서
멀린을 만난 니무에.
그녀는 아버지가 떠나가던 날
"네 핏줄이 그런 거란다."
어머니에게 물어보라고 말하며
매몰차게 떠난 아버지를 떠올린다.
두 사람의 기억이 공존하는 신전에서 만난
멀린과 니무에.
멀린은 늑대 피의 마녀인 니무에가
레노어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니무에 또한 그의 정체를 뒤늦게 알게 된다.
"당신이 제 아버지니까요."
6화 내용. (스포 있음. 결말 있음)
페이 족의 식량을 공급하는 농장을 찾아
하나하나 불을 지른 위핑 멍크.
식량 위기 때문에 페이 족이
스스로 밖으로 나오길
함정을 파고 기다리는 레드 펠러딘.
무적의 검 때문에 의견 대립을 보이는 거웨인.
혼자 멀린을 만나겠다는 니무에를
막아서는 아서.
두 사람은 니무에를 혼자 보낼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자 니무에는 다른 페이 족 여성 카제와
함께 길을 나선다.
연인을 잃은 슬픔에 벗어나지 못한
모가나를 함께 데려가는 니무에.
부족한 식량난을 겪는 안식처 나모스.
그린 나이트 거웨인은 하나 남은
제분소를 지키기 위해 싸움에 나선다.
그곳이 뻔히 보이는 레드 펠러딘의
함정이라며 함께 가길 청하는 아서.
페스타와 모레이가 죽었다는 특별한 장소에서
만난 멀린과 니무에.
멀린은 검을 주고 위험에서 벗어나라고 충고한다.
그런 그에게 그냥 검을 줄 수 없다고
말하는 니무에는
어머니 레노어와의 사이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묻는다.
생전 페스타와 모레이의 사랑의 증표였던
목걸이를 이용해 두 사람의 과거를
보게 되는 니무에.
몸에 무언가가 박혀 괴로워하며 죽어가던
멀린을 발견한 레노어는 그의
몸에 박혀있던 무적의 검을 뽑아낸다.
페이 족의 원소나 다름이 없는 그를 숨겨주고
치료해준 레노어.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했다고 고백하는 멀린.
"레노어가 없는 삶은 언제나 빈 껍데기처럼
느껴졌어."
제분소 앞에 다다른 거웨인과 아서.
아서를 도둑놈이라고 비아냥거리는 거웨인은
자신이 겪은 참담한 과거 이야기를 하며
인혈을 무조건 죽이라고 경고한다.
인혈인 아서의 말을 조금도 믿지 않는 거웨인.
잠시 엄마의 과거를 엿본 니무에는
친부인 멀린의 도움으로 통제하지 못했던
정령의 힘으로 죽은 사과나무를 되살린다.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힘을 사용했다고 말하는 니무에.
니무에는 다시 과거를 보겠다고 말한다.
두 사람이 헤어진 이유를 알아야겠다고
말하는 니무에.
레노어와 애틋한 사랑을 나누며 숨어있던
멀린은 자신의 더는 마법을 쓸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미친 사람처럼 검을 찾는다.
흉물스러운 검을 내놓지 않는 레노어에
격분하는 멀린.
"가증스러운 것.
너는 나까지 무너트렸어."
무적의 검이 가진 위험한 힘을 감지한
레노어는 끝까지 검을 부숴버렸다고 말하고
몰래 숨긴 뒤 멀린에게 떠나라고 말한다.
"여기를 떠나
다시 돌아오지 마.
난 조나와 결혼할게.
날 사랑한다면 이 시간 이후로
당신 얼굴을 안 보게 해 줘."
멀린이 과거의 환영에 괴로워하며
술에 취해 잠든 사이 다시 환영 속으로
들어가는 니무에.
"멀린이 내게 감추는 걸 보여줘."
그리고 그곳에서 검과 한 몸이 된 멀린이
무차별하게 아이와 여자들까지 살해하는
모습을 본 니무에.
그녀는 멀린에게 칼을 들이밀며
분노한다.
잠에서 깨어난 멀린은 자신이 오랜 세월을
살아왔으며 수없는 과오를 저질렀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 검을 계속 사용한다면
너도 그렇게 될 거라고 경고하는 멀린.
"네 명분이 정확하다고 확신하지.
그러다 복수의 화신이 되지.
너도 그럴 거야.
넌 내 딸이니까."
"당신 딸이 아니었으면 좋겠어."
"너는 내 딸이야."
멀린은 니무에에게 자신이 고대
페이의 불로 무적의 검을 없애겠다고 말한다.
검 없이 동족을 지킬 수 없을 것을
걱정하는 니무에에게
자신이 페이 일족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는 멀린.
하지만 때마침 찾아온 우서 왕의 병사들.
니무에는 멀린이 배신했다고 생각하고
엄마가 그랬던 것처럼 다시는
서로의 얼굴을 보지 말자고 하고 도망친다.
한편 거웨인은 아서를 따돌리기 위해
물을 길어오라고 명령한다.
어쩔 수 없이 말과 남은 아서를 공격하는
위핑 멍크의 화살.
나의 사사로운 감상평 :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는
이경규 님의 말처럼 아이리스는
무식한 신념으로 늑대 피의 마녀를
죽이기 위해 작은 몸 하나를 불사른다.
스퀴럴에게 화살 쏘는 법까지 배우기
시작한 아이리스의 집념이
이 드라마에서 제일 무서운 듯.
게다가 왕권을 유지하기 위해 핏줄도
아닌 우서를 왕으로 세운 섭정 대비까지.
무서운 사람이 한둘이 아님.
친부조차 믿을 수 없는 니무에의
외로운 처지가 안쓰러울 지경.
유일한 친구였던 핌은 생사는 전혀 알지 못하고
사랑하는 아서는
인혈에 도둑 출신이라 대접받지 못하는 상황.
듬직한 모가나 외에는
믿을 수 없는 니무에의 앞으로의 선택이
어떤 것일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안으로는 아이리스.
밖으로는 카든 신부와 우서 왕을
상대해야 하는 니무에의 운명.
자신이 늑대 피의 마녀 니무에의 친부라는
사실을 알게 된 멀린의 선택도 기대된다.
"내가 네 애비다.'가
여기서도 나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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