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드라마 리뷰/외국 드라마 (1)

넷플릭스 래치드 (1화 - 2화) 신부 살인마가 수감 중인 정신병원을 찾아간 무서운 간호사

개죽 2020. 9. 2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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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래치드 

미드 래치드 

 


1화 내용. ( 스포 있음. 결말 있음.)

신부들이 머무는 집으로 찾아온 청년. 

그는 전화 한 통을 쓰고 싶다며 안으로

들어오자마자 신부를 살해하고 

외출 후 돌아온 다른 신부들도

마구잡이로 살해한다. 

몬시뇰이라는 신부에게 자신이 

수녀였던 마거릿 맥과이어의 아들이라고

고백하는 청년. 

그는 몬시뇰 신부에게 자신이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처참하게 살해한다. 

넷플릭스 래치드 1화 

인구수가 985명 밖에 안 되는 루시아를 

찾아온 여자 밀드러드 래치드(세라 폴슨).

그녀는 곧 루시아 정신병원으로 수감될 

예정인 에드먼드 털리슨(핀 위트록)때문에 

시끄러운 모텔에 투숙한다. 

미드 래치드 

정신병원의 보조금을 타기위해 

주지사를 찾아간 하노버 박사. 

하지만 그는 주지사에게 무시를 당한채

그대로 돌아온다. 

미드 래치드 

하노버 박사와 미팅 약속이 있다고 우기며

무턱대고 정신 병원을 찾아온 래치드. 

그녀는 우여곡절 끝에 하노버 박사를 만난다. 

하지만 그녀를 채용할 생각이 없는 하노버. 

"인간의 정신을 치유할 수 있다고 

믿으세요?"

돌아서는 그에게 질문을 던지는 래치드. 

하노버는 자신은 치유를 목격했다고 

자신한다. 

그리고 꼭 주 지원금을 받게 되면 

그녀의 채용을 고용해 보겠다고 말한다. 

미드 래치드 

같은 모텔 투숙객에게 관심을 보이는 래치드. 

하지만 괴상한 이야기로 분위기를 깬 그녀. 

남자가 그냥 돌아가고 

래치드는 미리 손을 써뒀던 일을 

감행하기 위해 밖으로 나선다. 

불륜을 저지른 간호사를 만나

루시아를 떠나라고 협박하는 래치드. 

미드 래치드 

주지사와는 달리 정신병원에 

관심을 보였던 주지사의 비서는 

하노버 박사를 찾아온다. 

주 지원금을 주는 대신 

정신병원을 재선에 이용하는 그녀. 

넷플릭스 미드 래치드 

정신 병원을 찾은 주지사와 기자들. 

그만둔 간호사 대신 임시로 병원을 찾은 래치드. 

그녀는 혈압 보조제를 이용해 

환자를 쓰러지게 만든 후 

모두가 보는 앞에서 그를 구해준다. 

그녀의 쇼맨쉽 덕분에 

기사거리가 생긴 주시자는 래치드를 

눈여겨보지만 

하노버 박사는 그녀가 일부러

환자에게 약을 먹였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사이 환자를 찾아가 자살을 

유도하는 래치드. 

"당신은 평생 여기서 살아야 해요.

당신 가족은 당신을 

보고 싶어 하지 않으니까요."

미드 래치드 

혈압 보조제를 들고 래치드를 

찾아와 따지는 하노버.

하지만 자신의 방 화장실에서 자살한 

환자를 발견한 하노버는 패닉에 빠진다. 

그런 하노버를 독려해 

자신이 모든 것을 해결할 테니

주지사에게 자신을 채용했다고

말하라고 시키는 래치드. 

패닉에 빠졌던 하노버는 죽은 환자를

래치드에게 맡기고 주지사를 

찾아가 그녀가 시킨 대로 말한다. 

미드 래치드 

재판이 가능할 때까지 신부 살인마 

에드먼드를 맡기로 한 하노버.

곧 와인 창고를 개조한 지하 감옥에 

에드먼드 털리슨이 수감된다. 

그를 찾아가는 래치드. 

"드디어 널 찾았어."

래치드를 한눈에 알아본 에드먼드. 

"난 죽기 싫어."

"넌 안 죽어. 에드먼드.

내가 약속할게."

미드 래치드 


2화 내용. (스포 있음. 결말 있음. )

저마다 각자의 문제로 하노버 박사를 찾아온

네 명의 환자들. 

그들은 하노버가 시행하려는 전두엽 절제술을 

시술받고 평온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병원에 입원한다. 

그런 그들을 맞이하는 래치드. 

넷플릭스 미드 래치드 

전두엽 절제술 시연을 선보이기 위해

나선 주시사의 비서 그웬돌린 브릭스

(신시아 닉슨)은 사람들을 데리고 

현장을 찾는다. 

하지만 기괴한 두개골 천공은 

사람들을 충격에 빠지게 만들고 

하노버 박사는 당황한다. 

넷플릭스 래치즈 2화 

한편 래치드는 애드먼드가 살해한 

신부들의 유일한 목격자를 찾아간다. 

그날의 충격때문에 몸이 편치 않은 

앤드루스 신부에게 하노버 박사에게 

그날의 진실을 이야기해야 한다고

설득하는 래치드. 

"박사님과 면담을 해서

뭘 목격했는지 말씀 드려야 해요."

넷플릭스 미드 래치드 

래치드의 복수아를 먹어버린 수간호사. 

미안해하지도 않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수간호사를 두고 잠시 

고민하는 래치드.

하지만 마침 전두엽 절제술로 고민하던 

하노버 박사는 다른 방법을 고안했다며

시술 시연을 갖겠다고 말한다. 

미드 래치드 

눈 안쪽을 통해 얼음송곳을 이용한 

간단한 전두엽 제거술을 시연하는 하노버 박사. 

그 와중에 수간호사는 복숭아를 

토해 하노버의 노여움을 사지만

래치드는 상처 없는 전두엽 제거술에 

큰 관심을 보이며 

하노버 박사의 환심을 산다. 

미드 래치드 

그웬돌린 브릭스의 갑작스러운 초대로

드라이브에 나선 래치드.

바다와 사랑에 바지는 것 같다는 

굴을 먹는 법을 가르쳐주는 브릭스.

충격적인 전두엽 절제술이 폭력적으로 

느껴진다고 말하는 브릭스에게

래치드는 단호하게 하노버 박사는 

뛰어난 천재라며 옹호한다.

미드 래치드 

한껏 래치드에게 호의를 베풀던 브릭스. 

그녀는 래치드와 자리를 옮겨 여성 바로 

데리고 간다. 

당황한 래치드는 분노 하며 

그녀가 이쪽인 줄 알았다고 설명하는

브릭스를 뿌리치고 혼자 돌아간다. 

미드 래치드 

하노버는 본격적으로 에드먼드의 

상담을 진행한다. 

심각한 조현병 증세를 보이는 에드먼드.

하지만 그를 바라보는 날카로운 

하노버 박사의 눈길. 

"사실 너무 전형적이에요. 

너무 완벽해서 

신뢰도가 떨어지죠.

에드먼드,

저는 당신이 조현병이라고 믿지 않아요. 

연기는 정말 훌륭했지만 말이에요."

살고 싶다면 자신에게 

솔직해져야 한다고 충고하는 하노버.

(치명적인 스포가 있습니다. 스포! 스포! 스포!)

미드 래치드 

 

앤드루스 신부를 데리고 

나와 상담 내용 녹음을 핑계로 

만난 래치드. 

그녀는 애드먼드가 저지른 모든 살인을

지켜봤던 그에게 약을 먹인다. 

"신부님.

사실 에드먼드 털리슨은 

내 동생이에요. 

그 애도 처음부터 괴물이었던 건

아니었죠.

누군가 그 애를 그렇게 만들었어요."

쓰러진 앤드루스 신부를 묶고 

얼음송곳으로 전두엽 절제술을 

실행하는 래치드. 

미드 래치드 

결국 앤드루스 신부는 증언을 

할 정도의 상태가 되지 않아 증인으로 

도움이 될 수 없다는 판단을 받는다. 


나의 사사로운 감상평 :

과거 배경과 어울리는 완벽한 패션과 

쨍할 만큼 선명한 컬러. 

(장난감 자동차 같은 귀여운 올드 카.)

게다가 이름은 쉽게 떠오르지 않아도 

익숙한 배우들까지. 

래치드는 시선을 사로잡기에는 

충분해 보인다. 

아직까지는 매력적인 한 방이 보이지 

않지만,

이야기의 초반이니까. 

레즈비언이 환자라고 믿던 시대에 

레즈비언으로 출연하는 배우 신시아 닉슨.

(그웬돌린 브릭스 역)

섹스 앤 더 시티의 신시아로 잘 알려진 배우님은

2012년 동성 연인과 결혼함.  

(주지사에 낙마했지만 주지사 출마 경험도 있음.) 

그런 그녀가 주지사의 비서로 나온다는

사실도 재미가 있음.

신시아 닉슨 부부 

게다가 아직 무슨 역인지 

도무지 알 수 없지만,

하우스 오브 카드에서 피터 루소 역을

제대로 소화했던 코리 스톨도 나온다. 

(하우스 오브 카드에 코리 스톨이 

나오지 않게 되면서 손절함.)

주연 배우 세라 폴슨의 

안정적인 연기와 더불어 

좋아하는 배우들의 출연으로 

기대감 상승 중. 

코리 스톨이 나오는 영화 미드 나잇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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