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드라마 리뷰/외국 드라마 (1)

넷플릭스 종이의 집 시즌 5 (5화 - 6화) 돈! 우린 직접 만들어서 털어!!(feat. 스페인 조폐국)

개죽 2022. 6. 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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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종이의 집 시즌 5

종이의 집


5화 내용.

(스포 있음. 결말 있음.)

과거를 떠올리며 결의를 

다지는 도쿄.

주방에 갇힌 도쿄 일행은 마닐라의

기지로 레진 상판을 이용해 

문을 막는 데 성공한다. 

넷플릭스 종이의 집 시즌 5 5화

벽을 뚫어 안으로 진입하려는 사가스타.

하지만 바로 코앞에서 박물관 문을 열고 나올

일행들을 걱정하는

간디아는 그의 의견에 반대한다.

당장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간디아.

넷플릭스 종이의 집 시즌 5 5화

발등에 박힌 총알을 빼내며

그들을 다툼을 이용하자고 말하는 교수.

간디아의 성격을 이용하려는 

교수는 도쿄에게 그를 자극하라고 말한다.

넷플릭스 조이의 집 시즌 5 5화

도쿄의 자극에 

분노를 참지 못한 간디아.

그는 성질을 이기지 못하고 

주방으로 수류탄을 던진다.

그가 던진 수류탄을 그대로 받아 

밖으로 던진 도쿄.

동시에 적진은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넷플릭스 종이의 집 시즌 5 5화

갇힌 세 사람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일행들.

보고타를 필두로 한 동료들은 

닫힌 문을 열기 위해 애쓰고

리우는 도쿄를 구하기 위해 아래층에서 

천장을 뚫기 시작한다.

넷플릭스 종이의 집 시즌 5 5화

다급한 통신 중에 들려온 아기 울음소리.

교수는 그제야

시에라가 딸을 낳았다고 말해준다.

끔찍한 상황 속에서도 

시에라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는 라켈.

라켈은 아이 이름이 뭐냐고 묻고 

시에라는 '빅토리아'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넷플릭스 종이의 집 시즌 5 5화

적들이 벽을 뚫고 들어오려는 걸

확인한 도쿄는 덴버와 함께 

그들을 제지하지만

그 과정에서 외부 사격수들에게 

총을 맞는다.

팔다리에 총상을 입은 도쿄.

넷플릭스 종이의 집 시즌 5 5화

헬싱키의 치료를 맡았던 

모니카는 자꾸만 떠오르는 아르투로의

환영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스스로 모르핀을 맞는다.

정신이 없는 상황 속에서도 

위기에 처한 덴버에게 주방에 

요리 운반용 수송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린다.

넷플릭스 종이의 집 시즌 5 5화

하지만 팔을 다친 도쿄는 승강기로

도망칠 수 없는 상황.

먼저 마닐라를 내려보낸 덴버는 

차마 도쿄를 두고 떠날 수 없어 

그녀를 데리고 가려고 한다.

"네 누이는 두고 가지 않을 거야, 절대로."

도쿄는 그런 그를 달래 내려보낸다. 

넷플릭스 종이의 집 시즌 5 5화

때마침 천장에 구멍을 뚫은 리우.

도쿄의 손을 맞잡을 수는 있지만 

그녀를 꺼낼 수는 없는 상황.

그 사이 적들은 벽을 뚫고 안으로 밀고

들어온다.

리우에게 슬퍼하지 말라고 말하는 도쿄.

"오늘 무언가가 끝날 테지만 

그건 네 새 인생의 첫날이 될 거야.

네 앞에는 많은 삶이 펼쳐져 있어.

아주 많은 삶.

어서 피해.

이제 곧 축제가 열릴 거거든."

넷플릭스 종이의 집 시즌 5 5화

승강기 아래 쿠션을 마련했으니

어서 뛰어내리라고 말하는 교수와 일행.

하지만 도쿄는 이제 자기가 

수호천사가 되어주겠다고 말한다.

적과 끝까지 싸우다가 총을 맞고 쓰러지는 도쿄.

마지막 순간

도쿄는 웃으면서 

간디아 앞에 미리 빼낸 수류탄 손잡이를 

보여준다.

넷플릭스 종이의 집 시즌 5 5화


 

6화 내용.

(스포 있음. 결말 있음.)

도쿄의 죽음 때문에 

충격에 빠진 일행.

덴버는 약에 취한 모니카에게

도쿄가 죽었다는 사실을 전하며 괴로워한다.

하지만 모두가

도쿄의 죽음을 괴로워하며 정신을 차리지

못하긴 마찬가지.

넷플릭스 종이의 집 시즌 5 6화

교수가 괴로워하는 그 시간을 

놓치지 않는 시에라.

시에라는 총알을 챙겨

딸 빅토리아와 함께 도망친다.

뒤늦게 시에라를 뒤쫓는 교수는 

팔레르모와 라켈에게 그 사실을 알린다.

라켈은 시에라를 쫒는데 

집중하라고 말해준다.

넷플릭스 종이의 집 시즌 5 6화

과거 베를린의 계획대로 

오일펌프를 이용해 금을 빼내기 

시작하는 보고타.

한편 분노한 리우는 군인과 협상하는 

대신 죽이겠다며 무기를 든다.

베를린이었다면 간디아를 미리 처형해서

나이로비와 도쿄를 죽이지 

않았을 거라고 말하는 리우.

"넌 살아있어."

라켈은 리우를 제압하며

자기가 책임자였다면 애초에 

리우를 구하는 계획을 세우지 않았을 

거라고 말해준다.

그랬다면

동료들은 물론 군인들도

죽지 않았을 테니까.

넷플릭스 종이의 집 시즌 5 6화

시에라는 추적 장치가 달린 

차량과 울어대는 아기라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손쉽게 마르세유를 

따돌린다.

교수는 어쩔 수 없이

홀로 시에라를 뒤쫓기 시작한다.

넷플릭스 종이의 집 시즌  5 6화

살아남은 부하 한 명을 숨긴 사가스타는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팔레르모는 내보내 줄 수는 없는 대신

의사를 들여보내 주겠다고 말한다.

무전기를 건네받고 

사가스타와 부상병을 

포로로 인정하는 팔레르모.

"지옥에 옳은 일 따위는 없어. 소령."

넷플릭스 종이의 집 시즌 5 6화

시에라를 겨우 쫓아간 교수.

하지만 그녀를 제압하기 위해 

발을 겨낭해 쏜 교수는

탄창이 비어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시에라는 다시 교수를 

붙잡아 트렁크에 가둔다.

넷플릭스 종이의 집 시즌 5 6화

가장 끔찍한 순간 덴버를 향한 

사랑을 고백했던 마닐라.

덴버는 그녀에게 

모니카와 함께 있는 낙원에서도

널 그리워했다고 말해준다. 

그러다가 우발적으로 마닐라에게

입맞춤을 한 덴버.

하지만 마닐라는 아무것도 아니었다며

덴버를 위해 말해준다.

넷플릭스 종이의 집 시즌 5 6화

죽은 군인들의 가족을 이용해

대중을 자극하려던 타마요.

하지만 라켈은 그보다 먼저 영상을 

언론에 뿌린다.

"세상에 누군가를 구하려고 불가능에 

도전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어요.

오늘 전 알았어요.

우린 실패했어요.

사라진 목숨들에 가슴이 아픕니다.

우리 모두를 대변해서 여러분의 용서를

구합니다."

도쿄의 죽음과 군인들의 죽음을 세상에

알리는 그녀.

그리고 라켈은 사람들에게 

이곳을 전쟁터로 만든 자신들을 

더는 지지하지 말고 집으로 돌아가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녀의 진심 어린 이야기는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고

대중은 더욱 그들을 거세게 응원하기 시작한다.

영상을 확인한 

타마요는 선수를 뺏겼다며 분노한다.

넷픍릭스 종이의 집 시즌 5 6화

의료진이 들어오고 나서 

아르투로가 죽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모니카.

모니카는 덴버에게 

진심을 털어놓고 사랑한다고 말한다.

덴버 역시 그녀를 사랑한다고 말하고

두 사람은 애정을 확인한다.

그 시간 

아내에게 전화를 받은 타마요는

집으로 돌아간다.

아내를 인질로 잡은 시에라와 재회한 타마요.

시에라는 자신에 대한 거짓을 전부 철회하고 

사직한 뒤 모든 책임을 지면

교수를 내놓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타마요는 

시에라의 제안을 일언지하에 거절하고 

경보장치를 눌렀다고 말해준다. 

넷플릭스 종이의 집 시즌 5 6화

용케 트렁크에서 나온 교수는 

시에라가 타마요의 집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곧장 안으로 들어가 

시에라를 찾은 교수는 

자기가 필요할 거라고 말하고

그녀를 위기에서 구해준다.

넷플릭스 종이의 집 시즌 5 6화


 

나의 사사로운 감상평 :

도쿄가 

너무 도쿄 답게 죽었다. 

그녀의 죽음이 아쉽긴 하지만

역시나 도쿄는

마지막 순간까지 멋졌다. 

나이로비가 마지막에

너무 애잔해서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그나마 마음이 풀리는 듯.

그치.

이런 멋진 언니들은 

가더라도

이렇게 가야지.

이 와중에 

사랑 타령이나 하고 있는 

덴버도 너무 덴버스럽고.

시에라에게 

질척이느라 정신이 없는 

교수도 너무 교수답다.

마지막 시즌까지 하드 캐리 하는 

이분들을 보고 있자니 씁쓸함이 밀려온다.

https://youtu.be/53T3RIohIi0

한국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한국판 종이의 집 이래도 괜찮겠니?

하회탈 떴을 때는 

혹시라는 기대가 있었는데

이 티저가 맞아?

남북 공동 경제구역은 

총기 사용이 불가능한 이 나라에서

유일한 선택이었나?

그건 그렇다고 쳐도 

예고편에

이 쎄함 뭐지?

무언가 시작 전부터 불길하다만

우려이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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