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종이의 집 시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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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의 집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1명의 천재, 8명의 공범, 철저히 준비한 세기의 강도. 스페인 조폐국에서 인질극까지 벌인 이들은 과연 포위 경찰을 따돌리고 거액의 돈과 함께 달아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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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7 - [소소한 드라마 리뷰/외국 드라마 (1)] - 넷플릭스 종이의 집 시즌 4 (7화 - 8화) 돈! 우린 직접 만들어서 털어!!(feat. 스페인 조폐국)
넷플릭스 종이의 집 시즌 4 (7화 - 8화) 돈! 우린 직접 만들어서 털어!!(feat. 스페인 조폐국)
넷플릭스 종이의 집 7화 내용. (스포 있음. 결말 있음.) 나이로비의 죽음으로 치명상을 입은 일행은 패닉룸을 찾아내고 그가 큰 부상을 입었다는 사실까지 알아낸다. 간디아는 살기 위해 도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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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내용.
(스포 있음. 결말 있음.)
마드리드 강도 실행 5일 후.
실패의 책임을 정보부에서는 푸리에토가.
경찰에서는 시에라가 책임지게 된 상황.
체포 영장까지 발부된 시에라는
교수의 은신처 우수 저장소로 들이닥친다.
라켈이 무사히 동료들과
만났다는 기쁨을 느끼기도 전에
시에라에게 붙잡히는 교수.
"체크 메이드다, 개새끼야."
타마요는 모두의 반대에도
군대를 불러들이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미리 예상했던 교수.
라켈은 은행에 도착하자마자 계획과 달리
녹인 금을 빼낼 준비를 시작한다.
정체를 드러낸 마닐라에게 화를
내는 모니카.
아르투로는 그냥 놔둬도 아무 짓도 하지
못했을 거라며
자기들이 잘못되면 아들 신시내티를 돌봐주겠다던
약속을 저버렸다고 마닐라에게 소리친다.
그런 모니카에게 덴버 역시 화를 내며 말한다.
"우리가 신시내티를 잃게 되면
그건 우리 잘못이야."
여기에 오기로 결정한 건 우리라고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해주는 덴버.
계획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전에 들은
보고타.
라켈을 구하기 위해 계획이 틀어졌다는
사실에 그는 팔레르모에게 뭐 하고 있는 거냐고 다그친다.
계획이 어그러지면 강도들이 죽어나갈 수
없다고 말하는 그.
같은 시간
도쿄 또한 라켈과 가벼운 신경전을 벌인다.
경찰에게 무엇을 누설했는지 확인하는 도쿄.
은행에 라켈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시에라는 바로 교수를 고문하기 시작한다.
금을 어떻게 빼돌리려는 것인지 묻는 시에라.
하지만 교수가 말을 듣지 않자
그의 발등을 쏘고
사슬에 그를 매달아 버린다.
매달려서도
자기를 죽이라고 소리치는 교수.
"내 동료들을 넘기지 않아, 절대로!"
실패에 대한 책임을 전가하기 위해
시에라가 저지르지 않은 짓의
증거를 조작하려는 타마요.
앙헬은 그런 일을 벌일 수 없다며
작전 본부를 떠나려고 하지만
약점을 이용해 그를 붙잡아 둔다.
불법적인 일은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앙헬.
라켈이 내린 헬기를 쫓는 타마요.
계획대로 헬기를 착륙시키는 마르세유.
농부로 위장한 벵하민은
빨간색 볼보를 타고 떠났다고 말하며
수사의 혼선을 준다.
그사이 모든 것이 달라질 거라고 말했던 계획대로
마르세유 일행은 순조롭게 탈출한다.
타마요는 뒤늦게 자기들이 또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교수와 겨우 연락이 닿은 라켈.
하지만 교수는 바로 우수 저장소가 발각
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가 시에라의 손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모두는 절망한다.
모든 것이 끝났다고 말해주는 시에라.
과거 라켈에게 우수 저장소가 발각되면
모든 것이 끝난다고 말했던 교수.
교수는 모두에게 사과를 전한다.
"미안해, 라켈."
동요하는 일행들에게 다른 방법은
없다고 말하는 라켈.
그 순간 떼로 몰려오는 군인들은
은행 앞을 장악한다.
그 모습을 지켜보든 모두!
2화 내용.
(스포 있음. 결말 있음.)
가면을 벗은 모니카와 도쿄,
그리고 라켈은 무기를 버리고
인질들과 함께 밖으로 나가 백기를 흔든다.
군부대 투입 직전
밖으로 나와 백기를 흔드는
그녀들을 보고 분노하는 타마요.
하지만 앙헬을 당장 군대를
보내겠다는 타마요를 설득해서
친근한 이미지로
그들과 협상하라고 권한다.
타마요와 대화를 통해 시에라가 아직
교수를 넘기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라켈.
라켈은 부상을 입은 간디아를 내보내고
그 핑계로
시간을 벌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교수가 잡혀 희망이 없는
이 마당에 나이로비를 죽인 간디아를
풀어줄 수 없는 보고타.
동조하는 팔레르모와 리우 덕분에
간디아와 보고타는 싸움을 벌인다.
라켈이 간디아를 풀어주는 대가로
한 시간의 여유를 얻어낸 상황에
안에서
지랄(?)을 떤 남자들 덕분에
아르투로를 필두로 한 인질들이
무기를 손에 넣고 도망친다.
그 와중에 아르투로가 쏜 총에 인질
두 명과 덴버가 부상을 입는다.
총기 소리를 확인한 경찰들이
내부에 사건이 일어났다는 정황을 확인하지만
군부대를 투입하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는 타마요.
덩달아 사가스타는 범죄자들과
큰 차이가 없는 자기 부대를
데리고 안으로 들어가겠다고 고집한다.
총재의 도움으로 용케 하역장으로
도망친 아르투로 일행.
아르투로는 그곳이 강도단의 무기창고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덕분에 무기를 잃은 라켈과 덴버 일행.
총알마저 떨어지는
상황 속에서 도쿄는 간디아가 자신을
납치했던 무기고를 떠올린다.
사가스타는 민간인 인질의 생존율을
30% 이하라고 말하지만
타마요는 그래도 군부대 진입을 고집한다.
그 시간
광기에 휩싸인 아르투로는
수류탄까지 던지며
덴버를 자극한다.
한편 교수는 마르세유와 벵하민에
아지트로 돌아오는 것을 보고
시에라의 시선을 끌려고 하지만
실패한다.
보기 좋게 시에라에게 붙잡히는
마르세유와 벵하민.
보고타에게 정신없이
맞고 모니카의 치료를 받은
간디아.
군대 진입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라켈은 간디아를 풀어줄 것을 지시한다.
보고타는 그에게
펜타닐을 매달아 밖으로 내보낸다.
무사히 밖으로 나가지만
인질들을 도망쳤다는 말을
하지 못하고 기절하는 간디아.
더러운 이야기를 떠드는 아르트로
때문에 분노하는 덴버.
신시내티가 자기 아들이라는 말까지
하는 아르투로 때문에
덴버는 폭주한다.
결국 분노한 모니카는 환풍기를 통해
아르투로를 찾아간다.
마닐라가 덴버를 진정시키기 위해
한 말을 들은 아르투로.
도쿄가 무기를 가져올 거라는 말에
당황한 아르투로는 하역장에서
도망치기 위해 밖으로 나가려고 시도한다.
환풍구를 통해 그가 있는 곳에
도착한 모니카는 결국
참지 못하고 그를 쏴버린다.
나의 사사로운 감상평 :
정말 시즌 1부터 아르투로가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진짜 이번에는 진심이었다.
(연기를 너무 잘해서 더 짜증 나!!)
엔리크 알크 배우님!!
진짜 잘한다는 건 알았지만 너무 잘함.
발암캐 중 역대급이다!!
아르투로!!
종이의 집 시리즈는 끝났지만
절대 아르투로는 잊지 못할 거야!
원래 미운 놈을 더 못 잊는 거다.
나이로비 죽음 이후로
슬슬
다 죽어나갈 분위기라 일부러
천천히 봤더니
화도 천천히 오르네.
어쨌든 시즌 5도
짜증날만큼 재미있게 시작하네.
시에라 언니도 여전하고.
종이의 집 진짜 끝까지 최고구나.
시즌 5인데 텐션이 이렇게 높다니 훌륭하다.
그런데 인질들이 왜 그렇게
무기를 잘 다루는 겁니까?
스페인은 징병제도 폐지하고 모병제로 바꿨다더구만!
총기 소지가 가능한 나라라서 그런가?
인질이랑
강도단이랑
무기 다루는 솜씨는
만만치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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