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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6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19화 - 20화) 짠내나는 생활 밀착형 치정 로맨스. (feat. 연쇄 살인)

"몸을 괴롭혀 뇌를 속인다. 나도 드라마처럼 만사를 작파하고 가슴앓이를 하고도 싶지만. TV 속 그 여유로운 이별은 그야말로 로망일 뿐. 실연은 나를 쓰러트려도 월세는 나를 일으키고. 가차 없이 굴러가는 인정머리의 쳇바퀴가 차라리 나를 살린다." - 동백꽃 필 무렵 중. 19화 내용. (11/20 방영분 37화. 38화.) 헤어지는 마당에도 집까지 데려주는 우직한 남자 용식이. "동백 씨. 그래도요. 무슨 일 있으면 꼭 전화해요. 저는 동백 씨 편이니께. 동백 씨는 그냥 하던 대로 사셔요. 내가 행복해라. 어째라. 떠들지 않아도요. 동백 씨는 필히 행복하실 거예요. 동백 씨는 참 멋지고 고운 분이니께." 용식이의 말을 들은 동백이는 그의 모든 말들이 주문 같았다고 고백한다. 그래서 세상이 정말 바뀌었다고..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11화 - 12화) 짠내나는 생활 밀착형 치정 로맨스. (feat. 연쇄 살인)

"안 잔 게 유세니? 똥 싸다 말았으면 안 싼 거야? 나는 평생 못 잊어." -동백꽃 필 무렵 중에서 11화 내용.(10/23일 방영분 21화. 22화.) 5년 만에 돌아온 까불이는 향미를 죽이고 동백이는 어디론가 사라졌다. 의외의 캣맘을 찾은 향미는 그의 동정심을 이용해 숙박을 부탁한다. 쪼르르 그를 따라간 향미는 그의 집에서 묵기로 결정한다. 한편 속을 알 수 없는 정숙은 잠든 동백이의 손으로 서류에 지장을 찍는다. 아침에 일어난 정숙은 동백이도 한 번도 가지 않은 필구의 경기를 보러 가겠다며 김밥을 싼다. '쇼미 더 머니' 목걸이까지 걸고 전투적으로 나서는 정숙. 강종렬과 이혼을 준비하자는 엄마의 말에 '미세스 강종렬' 걱정하는 철없는 제시카. 혼자 경기장에 있을 아들 필구 때문에 마음이 쓰이는 종..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9화 - 10화) 짠내나는 생활 밀착형 치정 로맨스. (feat. 연쇄 살인)

"도망가 버릇하면 끝도 없다. 이기는 놈이 장땡이 아니라 버티는 놈이 장땡이지." -동백꽃 필 무렵 중에서. 9화 내용. (10/16일 방영 17화. 18화.) 옹산을 떠나기로 결정한 동백이는 본격적으로 이사 준비를 한다. 자신을 흘겨보면서도 김장 때 김치를 나눠주던 옹산 사람들을 떠나려니 마음이 좋지 않은 동백이와 미워하던 그녀가 떠난다는 소식에 마음이 좋지 않은 사람들. 저마다 사람들은 자신의 탓인가 싶어 괴민에 빠진다. 덕순 또한 자신의 탓인가 싶어 동백을 찾아가 "도망은 왜 가? 한번 덤벼나 보지."라고 말한다. 그런 덕순에게 동백이는 6년간의 감사를 전한다. "까불이를 잡아야 동백 씨를 잡는다." 동백이가 옹산을 떠난다는 생각에 마음이 복잡해진 용식은 까불이를 잡으려고 혈안이 된다. 영상에서 빈..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7화 - 8화) 짠내나는 생활 밀착형 치정 로맨스. (feat. 연쇄 살인)

"금방 붙은 불이 꺼지기가 더 쉽고 여자 변덕보다 가벼운 게 사내 싫증 아니겄니? 그니께 간 쓸개 내준다고 할 때 덜커덕 마음 주지 말고 찬찬히 두고 봐라." -동백꽃 필 무렵 중에서 7화 내용.(10/9일 방송 분량 13화. 14화.) 임플란트가 날아갔다며 날뛰는 규태를 뒤로 하고 본격적으로 홍자영의 도움을 받게 된 치부책을 든 동백이. 그녀는 내친김에 덕순과 대화를 나눈다. "관심받고 걱정받고 싶었나 봐요. 내 걱정해주는 사람 하나가 막 막 내 세상을 바꿔요. 어우. 저 어떻게 해야 돼요? 회장님. 회장님은 어떻게 해야 돼요?" "부모야 늘 을이니 내가 뭘 어쩌겠니? 서른 넘은 것이 열다섯처럼 날뛰는데 뭔 재주로 잡겠니. 내가 기댈 것이야 시간뿐이지. 그냥 소나기면 그치겄지." 응원은 해주지 못하지만..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3화 - 4화) 짠내나는 생활 밀착형 치정 로맨스. (feat. 연쇄 살인)

"내가 고아가 되고 싶어서 된 것도 아니고. 미혼모가 되고 싶어서 된 것도 아닌데. 사람들이 나한테 자꾸 재수가 없대요. 생긴 것도 딱 박복하게 생겼대나. 팔자도 드럽다고 막." - 동백꽃이 필 무렵 중. 3화 내용. 필구의 친부 종렬 때문에 용식의 손을 잡고 자리를 피하려던 동백이는 의도와는 달리 종렬을 비롯한 동네 사람 모두를 한 자리에서 만난다. 설상가상 동백이에게 손이 잡힌 용식이는 친구는 안 되겠다며 본격적으로 들이대기 시작한다. 두 사람이 만난다는 이야기는 삽시간에 옹산 여기저기로 퍼져나간다. 용식의 어머니인 덕순만 모르는 커져가는 용식이의 마음. 마을 여자들에게 남편인 규태가 까멜리아에 뻔질나게 드나든다는 소리를 들은 홍자영. 몰랐던 이야기도 아닌 그 이야기가 자영의 심기를 건드리고 급기야 ..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1화 - 2화) 짠내나는 생활 밀착형 치정 로맨스. (feat. 연쇄 살인)

KBS2 32부작 (하루 2편 방영) 수목 드라마. 1화 내용. 옹산에서 자란 황용식(강하늘)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어머니(고두심)의 심부름으로 은행에 갔다가 보온도시락으로 은행강도를 때려잡는다. 은행강도 임플란트를 해준 사람은 본인 뿐이라는 황용식의 어머니의 바람과는 달리 수차례 맨손으로 강력범죄자들을 때려잡은 황용식은 경찰이 되어 서울로 올라간다. 뜨내기는 버틸 수 없다는 옹산으로 내려와 술집 까멜리아를 하며 6년을 버틴 동백이(공효진). 미혼모인 그녀는 아들 필구를 키우며 옹산에서 살아간다. 동네 아줌마들에게는 말할 수 없는 영업 비밀을 가진 그녀는 동네 남자들에게 여왕님 대우를 받는다. 쇼윈도 부부인 강종렬(김지석)과 제시카(지이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촬영 때문에 억지로 사이좋은 부부 행세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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