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1화 - 2화) 풋풋한 십대 로맨스 좋알람 출시!!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좋아하는 마음을 숨길 수 없는 세상."

"10m 반경 안에 당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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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내용. (간략한 줄거리지만, 약간의 스포가 있을 수 있음)

넷플릭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10m 반경 안에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시고 이모와 함께 사는 김조조(김소현)는

 할머니의 병원비까지 책임져야 하는 생활인이다.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김조조(김소현)

반면 정치를 하는 아버지와 배우 어머니를 둔 황선오(송강)는 

모델 생활까지 하며 화려한 삶을 즐긴다. 

그의 집에서 일하는 어머니와 함께 사는 선오의 친구 이혜영(정가람). 

혜영은 함께 알바를 하는 소녀 김조조에게 

빠져든다.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이혜영(정가람)과 황선호(송강)

외국에서 돌아온 황선오는 어릴 적 친구였던 혜영이 

김조조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점점 그녀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우연과 필연이 겹치면서 자꾸 마주치게 되는 김조조와 황선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호기심을 느낀다. 

어쩌다 같은 시간 일탈을 즐기게 된 두 사람. 

선오는 길에서 우연히 만난 조조를 따라가 

잠시 대화를 나누다가 입을 맞춘다. 

천둥이 울리기 전 번개가 먼저 치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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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내용. (간략한 줄거리지만, 약간의 스포가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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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였던 어머니와의 스케줄을 펑크 낸 선오는

친구 혜영에게 조조와의 키스를 고백한다.

혜영에게 선오는 조조를 좋아하는지 묻지만 

혜영은 끝까지 부인한다. 

남자 친구에게 자신의 마음을 알리고 관계를 

정리하려고 마음먹은 조조.

하지만 선오와 조조의 키스 사진이 학교에 퍼지고 

그 사실을 알게 된 조조의 남자 친구 일식은 

선오를 찾아온다.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2화

일식에게 흠씬 두드려 맞은 선오와 혜영. 

조조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두 사람 모두

그녀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선오와 혜영은 좋알람을 깔아 조조의 선택에 맡기기로 결심한다. 

좋아한다는 건,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일.

한편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은 일식이 선오와

싸움을 벌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조조는 

그를 찾아간다. 

좋알람을 통해 두 사람 모두 서로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일식에게 보여준 조조.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한편 사촌 굴미는 자기와 걸맞은 유일한 사람이라고 

믿었던 선오가 조조와 키스했다는 사실을 알고 격분한다. 

제주도에 살다가 부모님을 잃고 자신의 집으로 

들어온 조조가 모든 것을 빼앗았다고 생각하는 

굴미는 제주도의 일을 거론하며 조조와 싸움을 벌인다. 

가장 친한 친구에게도 외면을 당하는 조조.

그때 그녀를 향해 손을 내미는 선오.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황선오(송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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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로운 감상평 :

10m 반경에 든 사람이 날 좋아하는지 알 수 있다는 신박한 

앱의 출시라니!!!

사실 풋내 나는 하이틴 물이라 다행이지 고어한 내용으로 갈 수도 있는 

설정이라고 생각한다.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애정은 사실 꽤나 소름 끼치는 일이다!!!

(변해버린 마음으로 시끌벅적한 요즘 상황을 보면 더욱 그런 생각이 든다.)

티저 영상을 보고 참신한 좋알람 설정이 궁금해서 

보게 됐는데 생각보다는 볼만하다. 

주인공 조조와 선오의 삶이 완전히 다른 쪽으로 팍팍하다는 설정을

빼면 딱 풋풋한 하이틴 로맨스다!!

앱을 만든 천재 고딩이나 일식이 에피소드도 마음에 든다. 

물론 옛날 사람이라 갑작스러운 키스가 당황스럽기는 했지만!!

(천계영 작가의 웹툰이 원작이라고 함. 

하지만 웹툰을 보지는 않았음.) 

연기도 잘하고 너무 예쁜 김소현 배우님은 물론이고

이제는 제법 낯이 익은 고민시 배우가 나오는 것도 좋았다. 

조연으로 출연하는 굴미 역에 고민시 배우님.

얄미운 연기를 너무 잘하는!!!!

(영화 마녀. 드라마 라이브.)

드라마 라이브 고민시.